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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 근대 5종 종목에 대해 알게 해준 웹소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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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 근대 5종 종목에 대해 알게 해준 웹소설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라는 현대판타지 웹소설에 대해서 쓰려고 해요. <5초 후의 게시판이 보여!>, <사상 최강의 에이전트>, <더 클로저>, <룰 더 다이아몬드>라는 작품을 쓴 'Walther' 작가님의 작품으로 4화의 에피소드 포함 총 375화로 완결이 난 작품이에요.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관련 웹소설을 즐겨보는 편이라 체육고 영재는 어떤 운동을 하려나 궁금해서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근대 5종 선수, 정시우
최선의 최선을 다했지만, 그 끝은 노메달리스트였다.
초라하게 은퇴하고 좌절하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대한체고 입학시험일로 회귀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 정시우의 소프트웨어와
새로 만든 듯한, 예비 고1 정시우의 하드웨어로!
'지금의 나라면... 영재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이번 생에는 메달을 싹쓸이한다!
-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 작품 설명 -

 

체육고영재로회귀했다

 

저의 예상과는 달리 조금은 생소한 근대 5종이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웹소설이었어요. 근대 5종이라는 종목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하는 종목이에요. 각각의 종목을 놓고 봐도 많이 생소하더라고요. 육상과 사격을 합친 '레이저 런'이라는 종목도 처음 들어봤고요. 그나마 올림픽을 통해 펜싱과 수영은 조금 알고 있는 정도였죠. 사실 근대 5종과 관련된 웹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뒤로가기를 누를까 고민도 했는데 지금은 그대로 읽기 시작한 당시의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정도에요. 꽤 재미있게 잘 쓴 작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체육고영재로회귀했다_표지

 

마지막으로 출전을 했던 경기에서도 메달을 차지하지 못하고 술에 빠져 지내던 어느날 과거로 돌아간다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고등학교 입학 시험 당일로 회귀를 하게 되요. 부모님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눈물 흘리는 아침을 보낸 뒤 입학 시험을 치러 학교로 가요. 회귀 전의 경험을 살려서 노련하게 시험을 친 주인공은 수석으로 합격을 하게 되요. 이후 학교에 입학한 뒤 각종 대회에 출전을 하면서 실력을 선보이죠. 회귀 전의 경험과 젊은 몸을 이용해 훈련도 열심히 하면서 눈에 띄는 선수로 성장을 하게 되요.

 

 

근대 5종 대회를 비롯해서 펜싱 종목만 따로 출전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약점이었던 수영은 훈련을 통해 기록을 끌어올리며 완벽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해나가요. 현재 반 조금 넘게 읽은 상황인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요. 물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종목이라 용어나 상황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데 크게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완결까지 난 상태라 중간에 끊길 일도 없고요.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는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어요. 문피아나 네이버시리즈에서 무료 연재분 읽은 뒤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어서 읽으면 한 번에 더 많이 읽을 수 있겠네요. 카카오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도 진행중이니까 캐시가 없어도 쭉 읽을 수 있거든요.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이라는 종목으로 구성된 근대 5종 스포츠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한 번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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