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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 드디어 드라마에도 유튜버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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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게 딸은 안돼!(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 유튜버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2022년 1분기 일본드라마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를 시청했어요. 드디어 유튜버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나오기 시작했네요. 제목만 보고 유튜버가 애인과 결혼을 위해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상상을 했어요. 1월 17일부터 일본 TV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했어요. 1화를 시청했는데 가볍게 시청하기에 괜찮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곧 서른셋이 되는 여주인공 앞에 뛰어난 스펙과 직장을 자랑하는 남자와
내일을 알 수 없는 인기 유튜버라는 대조적인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랑을 그린 러브 코미디 드라마!
-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 줄거리 -

 

유튜버에게딸은못줘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는 사사키 노조미가 주연을 맡았어요.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에요. 2005년 잡지에 실리면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 일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꽤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저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확 인기를 끈 작품은 없었던 것 같네요.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의 등장인물들이에요. 사사키 노조미, 카네코 노부아키, 토즈카 준키, 와카츠키 유미, 사이토 유키, 엔도 켄이치, 히즈키 하나, 미토 나츠메, 나가타 타카토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위의 첫 번째 사진이 사사키 노조미 이고 아빠, 엄마, 동생이에요. 아래 사진 가운데가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남자, 마지막 사진이 유튜버로 활동중인 남자로 이 두 사람이 사사키 노조미를 좋아하게 되요.

 

 

드라마의 시작은 결혼식 장면이었어요. 사사키 노조미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유튜버와의 결혼이 성공한 결론을 미리 보여주는 것인가 생각했어요. 부모님과 행복한 결혼식이 진행되는 중에 한 남자가 결혼식장에 등장해 '이 결혼 반댈세!' 같은 대사를 날려요. 유튜브를 위한 기획인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순간 당황한 이유는 등장한 이 남자가 사사키 노조미가 아닌 신랑과 함께 도망을 쳐 버렸다는 점이죠. 예식 도중에 도망을 가버려서 애매한 상황에 피로연은 진행을 해요. 신랑의 사촌이자 유튜버가 피로연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신랑의 직장 선배가 피로연을 기획하며 잘 넘어가게 되요. 신랑이 도망간 것으로 신부는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당당하게 맞선 것이죠.

 

 

피로연의 마지막, 신부의 연설 같은 이야기를 들은 이 두 남자들이 그녀에게 반해버리게 되요. 피로연이 끝난 다음 정리하는 도중 이 둘이 사사키 노조미에게 다가와 사귀자는 이야기를 하죠. 피로연에서 많은 술을 마신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 '방송국 놈에게도 안 돼!'라고 외치고 쓰러져요.

 

 

갑작스럽게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남자와 인기 유튜버 사이에서 사랑을 고민하게 된 사사키 노조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방송국에서 일하는 것이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유튜버 쪽이 더 좋아보이기도 해요. 최근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경향이 높다보니 소재로 삼은 것 같아요. 2화부터 이 두 남자와 사사키 노조미와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에요.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ユーチューバーに娘はやらん!)> 가볍게 보기 좋은 러브 코미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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