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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져]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소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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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져]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소설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판타지 소설 <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져>를 읽은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은 그렇게 많이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웹소설의 표지에 그려져있는 동물을 보고 읽기 시작했어요.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지만 동물이 등장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제목에 들어있는 '가족'이라는 것이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것 같았기에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요.

 

 

<전용 특성 : 가장 Lv.1>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은 가족에게 힘을 얻습니다.
'내가 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진대, 여보.'
'그럼, 가족을 늘리면 되잖아?'
회귀 전, 가족을 잃었던 나에게.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가족이많을수록강해져

 

'엑시스'라는 길드의 부마스터인 준우는 아내 선화의 생일을 함께 보내려 했지만 던전의 등장으로 급하게 출동을 해요. 장인 어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했고 일에만 집중하는 자신을 기다려준 착한 아내를 두고 말이죠. 이 던전으로 들어간 모든 길드원이 사망을 하고 준우 역시 숨만 붙어있는 상태가 되죠. 각성자였던 아내는 자신의 생명을 준우에게 넘겨주고 대신 죽음을 맞이해요. 장례식을 치르던 도중 키우던 고양이가 나타나 준우를 과거로 돌려보내요. 40대에서 20대로 회귀를 하게 되요.

 

가족이많을수록강해져_표지

 

회귀를 하게 된  주인공은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나가요. 이전 삶의 경험을 살려 장인어른을 비롯해 아내와 아내의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요. 반려동물들도 조금씩 늘어나며 그들의 도움을 받아 헌터로서의 입지도 점점 올라가죠. 판타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져>는 '김원두'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이전 작품으로는 <만렙 커피 : 던전 입구점>이 있어요.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이야기에요. 작가님 스타일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두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직업을 소재로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가족이 많을수록 강해져>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어요. 독점 공개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어요.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것은 25화까지에요. 현재 223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저는 202화까지 읽은 상태에요. 회차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캐릭터와 동물들이 등장해서 계속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판타지 웹소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재밌게 읽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마음에 들 것 같아서 추천해요.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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