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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전복 캐는 수영천재] 바다에서 해남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수영에 빠지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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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캐는 수영천재] 바다에서 해남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수영에 빠지게 된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도에서 해남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수영 선수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전복 캐는 수영천재>라는 웹소설을 리뷰하려고 해요. 네이버시리즈에 새롭게 신작으로 업로드되어 10개의 이용권을 주길래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수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리만족감을 느껴보고자 읽었어요.

 

 

<전복 캐는 수영천재>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어요. 문피아에서는 25화 무료이고, 네이버시리즈에서는 25화 무료에 대여이용권 10개를 주기 때문에 현재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읽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복캐는수영천재

주인공 장한길은 해녀 생활을 하던 엄마가 물에 빠져 사망하게 된 뒤 할머니와 함께 살아요. 할머니는 손자마저 위험한 바다에서 해남 생활을 하는 것을 걱정해요. 하지만 주인공은 물에서 노는 것을 너무나 좋아해 할머니 몰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놀죠. 갯바위 낚시를 하러 왔다 파도에 휩쓸렵다 장한길에 의해 구해진 낚시꾼들의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는 수영을 시키게 되요. 바다가 아닌 수영장에서 하는 수영에 시큰둥해하던 주인공은 수영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고 수영 선수로 성장을 하게 되요.

 

전복캐는수영천재_표지

<전복 캐는 수영천재>는 '어디서본듯' 작가님이 쓴 현대판타지 웹소설이에요. 실제로 어디서 본 듯한, 어디서 읽은 듯한 이야기의 소설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했어요. 그래도 초반 부분의 몰입도는 좋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수영에 적합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뒷받침해주는 할머니와 이모 부부 덕분에 수영 선수로 성장해가요. 꽤 재력을 갖춘 할머니와 유도 국가대표 활동을 했던 이모부가 여러모로 도움을 주죠. 회귀나 환생 등의 장르는 아니지만 재미있어요.

 

 

현재 <전복 캐는 수영천재>는 113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저는 35화까지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작가님의 지난 작품으로는 <눈 떠보니 실험체가 되었다>, <다시 사는 탑셰프>가 있는데 두 작품 모두 25~30화 정도 연재를 하다가 연재가 중단되었어요. 이번 작품은 연중없이 완결까지 재밌게 연재되면 좋겠네요. 뒤로 갈 수록 점점 더 재밌어지기를 바라며 <전복 캐는 수영천재> 추천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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