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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3회 문제 모음]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동향을 부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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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3회 문제 모음]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동향을 부르는 말은?

 

이번주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서는 2022년이 기대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3년간 모은 용돈으로 게임기 대신 달걀 기부를 실천해 도미노 현상을 만든 육지승 어린이였어요.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50만원으로 달걀을 기부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 소식을 듣고 대한양계협회도 달걀 200판을 기부하며 군청에서는 사려던 게임기까지 선물했고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다시 한번 육지승 어린이가 맥반석 달걀 50판을 기부했어요. 지금도 기부를 위해 용돈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딱지와 허니버터칩이 용돈 모을 때 가장 참기 힘들었다고 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달걀을 나누고 싶었다고 해요. 아버지가 독거 노인에게 기부하는 것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대한양계협회에서 이 소식을 듣고 표창장과 상금도 줬는데 상금 역시 기부했다고 하네요. 다섯살 때부터 평소에도 아버지와 함께 봉사활동을 자주 다녔다고 해요. 끼니 걱정을 하며 어렵게 자란 아버지는 운동을 선택하면서 장학금과 기부금을 받은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퀴즈를 맞춰 상금을 받으면 5만원으로 딱지를 살 거라고 얘기한 것이 아이답다 생각되었어요.

Q. 우리나라 속담 중에 티끌 모아 이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아주 작은 티끌이라도 계속 쌓이면 이것만큼 거대해지는 것처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인데요. 높고 웅장한 산을 부르는 말이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태산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022년 호랑이해의 주인공 6월에 태어난 오둥이를 돌보는 호랑이 아빠 김수원, 호랑이 엄마 이지연 사육사님이었어요. 각각 20년과 15년 동안 사육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 6월 자연 번식으로 다섯 마리를 낳았는데 30년 만에 처음 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보통 새끼를 버리는 경우가 많아 사육사들이 인공 포육을 한다고 해요.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호랑이들은 줄무늬로 구분을 한다고 해요. 다양한 호랑이 종류 중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라고 하네요. 육아는 엄마 호랑이 '건곤이'가 맡아서 하고, 아빠에게는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동물들 건강검진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가장 온순한 동물에 대한 질문에 지렁이 빼고는 다 문다고 대답해 웃음을 줬어요. 사육사로 일하면서 느낀 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이것은 원래 불교에서 유래된 용어로 부처의 설법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부처의 목소리가 악귀들에게는 맹수가 포효하듯 무섭게 들린다는 것에서 유래됐는데요. 오늘날 열변을 토하는 연설이나 큰 소리를 내는 기합 등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사자후

 

유퀴즈온더블럭133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아이돌 콘셉트 장인'이라 불리다 하이브 신규 레이블 대표가 된 민희진 대표님이었어요. 1년 전부터 섭외 요청을 했는데 이제야 출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자가 나서면 주인공이 되는 가수들이 가려질 수 있어서 안나왔다고 해요. SM에서 16년 근무 후, 2019년 하이브로 이직해 브랜드 총괄자인 CBO로 일을 했어요. 2002년 SM 엔터 공채로 입사해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 2007년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의 콘셉트 기획과 비주얼 디렉팅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을 주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고, 2017년 등기 이사가 되면 업계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2019년 이직을 한 뒤 회사 브랜딩 시스템을 정비하며 신사옥 이전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2021년 신규 레이블을 설립해 새 걸그룹 론칭을 앞둔 상황이라고 해요.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던 학창시절을 보낸뒤 그래픽 디자인을 하면서 주류시장에서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로 입사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단순히 시각적 구현에 머무르지 않고 음반을 완결성 있게 만드는 작업을 했다고 해요. 앨범 커버, 로고, 앨범 사진, 무대 콘셉트 및 의상, 사전 프로모션 전시 등 이 모든 업무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하는 업무를 한거죠. 소녀시대의 스키니진 패션, f(x)의 핑크 테이프, 엑소의 교복 스타일링 등 신드롬을 만든 것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15년 만에 이사가 되었지만 번아웃으로 인해 1년 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스스로 자신을 압박하며 열심히 살았던 스타일이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몇 일 지나지 않아 다양한 곳에서 스카우트 연락이 왔고 초반에 연락왔던 하이브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해요. 하이브에서 맡았던 신사옥에 관한 이야기와 현재 준비중인 걸그룹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돌다'를 뜻하는 고대 영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날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동향을 이것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트렌드

 

 

네 번째로 만난 분은 <기생충>, <부산행>으로 쌍천만 배우가 된 최우식 배우였어요.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어봤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홍보와 함께 나오게 되었다고 했어요. 김다미 배우와 함께 SBS 드라마를 찍었다고 하네요. 박서준, 뷔, 박형식, 픽보이 등과 친하게 지낸다고 해요. <옥자>로 인해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가진 이후에 <기생충>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봉준호 감독은 '우리 시대 젊은이들 모습을 품고 기묘한 측은지심을 자아내서 캐스팅 했다'고 인터뷰했다고 하네요. <기생충>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는데 재밌었어요. 원래는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연기쪽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 친구가 프로필을 미리 돌렸고 오디션을 보게 된 프로그램이 <드림하이>였다고 하네요. <거인>으로 2015년 청룡영화제를 비롯해 6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인사를 하다 마이크에 부딪히는 등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다양한 남친짤로도 유명한데 그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Q. '망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유래된 이것은 1971년 전설적인 유머 잡지 <내셔널 랜품>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코미디 작가 더그 케니는 영화 관람을 망치는 행위에 대해 이것이라고 표현했는데요. 흔히 작품의 줄거리나 주요 장면을 미리 밝혀서 관람에 방해되는 행동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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