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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48회 문제 모음] 겨드랑이를 보여주는 일본의 꿀알바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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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48회 문제 모음] 겨드랑이를 보여주는 일본의 꿀알바 정체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틑 배우 장영남 님이었어요. <국제시장>, <해를 품은 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스틸러 연기를 보여주는 분이죠. 송은이의 학교 후배로 같이 학교를 다녔다고 했어요. 학창 시절 별명도 알려줬어요. 졸업이후 연극을 꽤 오랫동안 했다고 해요. 연기를 하며 너무 많이 죽어서 '여자 김갑수'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해요. 다양하게 죽었지만 <해를 품은 달>에서 능지처참으로 죽은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어요. 정형돈은 영화 <변신>에서의 연기가 너무 무서웠고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장영남은 상상을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한다고 했고 살짝 느낌만 연기로 보여주기도 했어요. 평소 성격과 다르기 때문에 악역 연기가 재미있다고 해요. <F20>이라는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연으로 촬영을 하게 되면서 느꼈던 점들도 들려줬어요.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오락실에 있는 OX 퀴즈를 잘했다고 해 옥문아 멤버들이 기대를 했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48회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장영남 씨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 씨의 밥도 챙겨주고 목욕도 시켜주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당시 송중기 씨는 늑대소년이 가진 '이 특징'이 쉬울 것 같았으나 막상 연기해보니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송중기 씨가 늑대소년을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 대사가 없는 것 (으르렁 외에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요. 영화가 끝나기 5분 전까지 송중기 씨가 한 대사는 '가지 마' 단 한마디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오로지 눈빛, 표정, 으르렁거리는 소리로만 분노, 쓸쓸함, 불안함을 표현해야 해 답답했고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도 찝찝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그는 늑대소년을 표현하기 위해 동물원에서 먹이를 보면 달려드는 늑대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따라 했으며 마임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2. 드라마 속 배우들은 극 중에서 사망을 한 뒤에도 출연료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진이 등장하면 출연료의 최대 50%, 회상 장면이나 목소리가 등장하면 약 30%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단 시체로 등장할 때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출연료가 100%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시체로 등장할 때 출연료 100%를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 얼굴이 보여야 한다 (얼굴이 안 보일 경우 50% 이하로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시체로 나왔을 때 하얀 천이 덮여있다면 돈이 반도 안나오기 때문에 배우들은 감독을 찾아가 경찰이 '죽었어?'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얼굴 확인하는 신을 넣어달라, 하얀 천 좀 제발 열어달라 등의 어필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3. 망상 & 환각 등이 나타나는 정신 질환 조현병은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조현병의 전조증상 중 하나는 '무의욕증'으로 주로 혼자 방안에 틀어박혀 있으며 자기 관리에 관심이 없어져 급기야는 이렇게까지 된다고 합니다. 게을러서라고 여겨 지나치기 쉽지만 조현병의 시작을 알리는 이 증상은 무엇일까요?

▶ 악취가 나도록 씻지 않는다 (조현병 잠복기 증상이 위생 상태에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세수, 목욕, 청소를 잘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옷이나 화장 등 자신을 가꾸는 일에 전과 달리 엉성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환자 가족들은 '깔끔 떨던 아이가 열흘 넘도록 씻지 않아 냄새가 진동했다'는 경험담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전조증상으로는 집중을 잘 못 해 이유 없이 성적이 떨어지는 것, 죽음과 자살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합니다.)

 

4. 동물원에서는 트렌드나 사회적 염원을 담아 동물의 이름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1999년도에 태어난 아기 사자 삼 형제의 이름은 그 시절 트렌드에 맞춰 '이메일', '아이디', '테크노'라고 지었으며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태어난 아기 호랑이에게는 이런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 때 태어난 아기 호랑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16강 (당시 동물원 측은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한국 호랑이에게 국민적 염원을 담아 '16강'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요. 그리고 4년 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또 새끼 호랑이가 탄생했고 동물원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미 4강에 들었으니 4강 이상의 염원을 담아야 하는데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괜히 호랑이에게 미운털이 박힐까 염려한 것인데요. 결국 한국 축구 대표팀 새 유니폼에 적힌 '투혼'을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48회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교통사고로 첫 번째 아내와 한 살짜리 딸을 잃었는데요.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싱글 대디로 5년간 지내던 그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지만 결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두 아들은 아빠를 응원하며 '아빠, 이제 결혼하셔도 돼요'라고 말했지만 바이든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는데요. 두 아들을 놀라게 한 바이든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 이미 다섯 번이나 청혼했는데 거절당했다 (바이든의 아내 '질 바이든'은 한 인터뷰에서 청혼을 계속해서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이미 어머니를 잃은 아이들이 다시 엄마를 잃지 않으려면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이 결혼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100%의 확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2년간 끊임없이 청혼했던 조 바이든은 마지막으로 묻는 것이라며 승부수를 던졌고 바이든과 두 아들을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마침내 예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6. 오랑우탄은 남다른 모성애를 가진 동물로 유명한데요. 그들의 육아 시간은 최장 8년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고등학생이 되는 나이까지 새끼를 안고 다닌다고 합니다. '극한 육아'에 지친 엄마 오랑우탄들은 관절염과 근육통을 달고 살며 아플 때마다 이 방법을 통해 해결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일까요?

▶ 약초 나뭇잎을 따서 파스로 사용한다 (엄마 오랑우탄들은 새끼를 안고 다니다가 팔이 아프면 '드라세나 카틀레이'라는 식물의 이파리를 씹어 즙을 낸 뒤 팔에 바른다고 하는데요. 이 식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으며 소염 성부이 있어 염증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오랑우탄들은 사람이 면봉으로 귀를 청소하는 것처럼 나무줄기로 귀를 파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7. 일본에서 신박한 아르바이트가 등장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대중교통 이용 시, 손잡이를 잡고 겨드랑이만 보여주면 되는 간단한 업무에 시급 10만원을 준다고 알려지며 꿀알바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겨드랑이만 보여주면 되는 꿀알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겨드랑이를 광고판으로 활용하여 홍보하는 아르바이트 (일본의 한 광고사에서는 민소매를 즐겨입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겨드랑이를 빌려줄 알바생을 모집한 것인데요. 각자의 겨드랑이에 맞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광고 스티커가 제작되며 특히 뷰티 분야의 회사들이 이 광고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8.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형편 때문에 따로 학원을 다니기 어려웠던 경훈 학생은 서울시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을 통해 유명 온라인 강의는 물론 진로취업 강의 등 다양한 전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또한 수강만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된 이것을 통해 학습지도는 물론 고민 상담까지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이 제도는 무엇일까요?

▶ 서울런 멘토링 (우수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1:1 종합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서울런 멘토링'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을 오픈,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클릭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혜택 대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후 원하는 학습 사이트 하나를 선택하면 대부분의 강의를 무제한,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요. 온라인 수업을 보완하는 '서울런 멘토링 제도'는 신청한 학생에 한해 매주 2회씩 두 달간 실시된다고 합니다.)

 

9.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프면 약부터 찾기 마련인데요. 최근 '머리로 먹는 약'이라 불리는 디지털 치료제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ADHD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제를 이것으로 개발하며 실제 환자들에게 처방하고 있는데요. ADHD 어린이들의 장애를 낫게 해주는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일까요?

▶ 비디오 게임 (FDA 승인 의료용 게임은 보트를 조종하면서 악당을 잡는 레이싱 게임으로 치료에 필요한 특정 신경회로를 자극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다섯 번씩 한 달간 게임할 것을 처방으로 내리며 7년간 임상 실험을 통해 '73%의 어린이들에게서 장애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약물 중독', '호흡기 질환', '불안 장애' 등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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