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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5회 문제 모음] 가을이 제철인 것으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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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5회 문제 모음] 가을이 제철인 것으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은 것은?

 

이번주는 전국을 돌아다니는 <팔도 리포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전국을 누비는 어르신들의 아이돌 '어이돌', <KBS 6시 내고향 오! 만보기> 이정용 님이었어요. 남다른 에너지로 전국에 파이팅을 선물하는 파이팅 전도사로 알려져 있어요. 이정용 님이 한 고장에 가서 오만 보를 걷는 코너라고 해요. 걷다가 만난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고 도움도 주며 건강한 기운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오만 보는 35km로 정말 힘든 거리라고 해요. 하루 만 보 걷기도 힘든데 정말 대단하네요. 트와이스가 출연해 함께 촬영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정용은 MBC 코미디언 공채 출신이에요. 무려 공채 코미디언 6기 수석 합격자라고 하네요. 데뷔 직후 아이스맨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잘나가던 개그맨을 그만두고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어요. 원래 배우가 꿈이었다고 하네요. <왕초>에 단역으로 출연을 시작하며 <야인시대>, <이산>, <아이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어요. 이후 뮤지컬도 하고 트로트 앨범도 내고 정말 다방면으로 활동을 했네요. 하지만 '오만보기' 첫 방 이후 반응이 갈렸다고 해요. 파이팅을 주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끄러웠기 때문이죠. 다행히 지금은 좋은 반응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도 여러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Q. 이것은 원래 북을 치고 피리를 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북을 치고 피리를 불어 사기를 북돋았던 것에서 의미가 확대돼 오늘날 힘을 내도록 격려하거나 용기를 줄 때 '이것시키다'라는 표현으로 쓰이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고취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한국의 숨겨진 비경과 손맛을 알리는 외국인 리포터 EBS <한국기행> 리포터, 다리오 조셉 리 님이었어요. 독일에서 와서 12년째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7년 전 조세호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한 달 만에 종영되고 말았다고 하네요. 한국에 들어와 연세대 어학당에서 공부하던 중에 우연히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해요. 홍보 영상을 찍는데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것으로 시작해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서프라이즈에도 출연을 하고 다양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해요. 일이 불안정하다보니 독일에서 배워온 요리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음식을 먹었을 때 눈이 커지며 보여지는 표정 리액션을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해요. 촬영하면서 있었던 기억나는 음식이나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어머니가 한국 사람으로 파독 간호사라고 했어요. 어릴 때 한국의 할머니 집에서 살았었다고 하네요. 할머니와의 추억들도 들려줬어요. 그로 인해 어르신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해요.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어머니에 대한 일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어요.

Q. '가을 이것은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가을이 제철인 이것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서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2017년 한미정상회담 당시에 울릉도와 독도 인근에서 잡힌 이것이 국빈 만찬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새우

 

유퀴즈 온 더 블럭 125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TBC <싱싱고향별곡> 레전드 리포터 한기웅 님이었어요.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해요.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와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이더라고요. 섭외 소식을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는데 식구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촬영장에 딸이 함께 왔는데 처음에는 출연 소식을 믿지 않았다고 해요. 아빠 방송도 시간이 안맞아 못봤다고 대답해서 웃음을 줬어요. 한기웅 님은 <싱싱고향별곡>을 14년째 하고 있는데, 방송 경력은 27년이나 된다고 해요. 대구, 경북 지역의 마을은 700여 곳을 다녔는데 아직도 못가본 곳이 있다고 하네요. 2박 3일 촬영을 해서 60분 방송이 된다고 해요. 시청률이 잘나왔을 때는 무한도전보다 잘 나온적도 있다고 했어요. 워낙 오래 다니다보니 논이나 마당을 보면 주인이 어떤 분인지 대충 파악할 수 있다며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방송 촬영을 통해 어른들을 만나며 자신도 성장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힘든 어린 시절로 인해 꿈보다 현실에 집중을 했다고 해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촬영 하는게 조금 달라졌다고 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어요.

Q.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30여 년간 전국을 답사해 지리서 <택리지>를 저술했는데요. 그는 살기 좋은 곳의 조건으로 지리, 생리, 산수, 그리고 이것이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남의 딱한 처지를 헤아려 도와주는 마음'을 뜻하는데요. '마음 씀씀이가 넓은 사람에게 이것이 좋다'라는 말로도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인심

 

 

네 번째로 만난 분은 KBS 2TV 생생정보 <이PD가 간다>의 이PD 님이었어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 정보 프로그램인 '생생정보'의 간판 코너라고 해요. 전국 방방곡곡의 맛과 멋을 찾아서 전해주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촬영, 편집, 연출, 그리고 출연까지 맡고 있어서 가성비 갑 PD 겸 리포터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처음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어본 어르신이 남자라고 해도 안믿고 여자라고 해도 안믿어서 컨셉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해요. 이 때문에 궁금증을 느낀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게 되면서 신비주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했어요. 현재 15년 차 PD인데 2013년부터 생생정보를 시작해 9년 째이고 그 중 <이PD가 간다>는 2016년부터 6년째 제작 중이라고 해요. 원래는 출연을 안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작가가 잠깐씩 찍었던 장면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직접 출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했어요. 관련해서 촬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여러개 들려줬어요. 생생정보의 각 코너는 8일에 한 번씩 방송이 나가는 시스템이라 3일 정도 촬영을 하고 2일 정도 편집, 1일 시사, 1일 후반 작업 및 방송, 1일 휴식 겸 촬영준비로 근무한다고 했어요. 엄청 빡빡한 스케줄이었어요. 촬영할 때 노하우도 몇 가지 알려줬어요. 리포터 활동을 하다보니 생긴 직업병도 들려줬어요. 함께 작업하는 작가도 촬영장에 나왔는데 간간히 던지는 얘기가 재미있었어요. 방송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것들도 얘기했어요.

Q. 이것은 시장을 뜻하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였던 이곳은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으로 고대 상인들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공공의 자금을 모으기 위해 벌이는 시장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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