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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47회 문제 모음]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가 사망조끼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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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47회 문제 모음]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가 사망조끼가 된 이유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707 대테러 특수 임무단 출신 최영재 &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출신 황충원 님이었어요. 최영재 님은 전 특전사 707 특임단 장교 출신으로 19대 대통령 후보 수행 경호도 했어요. 황충원 님은 전 SSU 해난구조전대 조교 출신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는 분이에요. 특수부대가 서바이벌로 경쟁을 하는 것이 <강철부대>가 처음이라고 해요. 현역들도 다른 부대와 합동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획안을 보고 놀랐다고 했어요. 방송과 관련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최영재는 예능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김숙을 믿고 출연했다고 해요. 707은 국가에서 지정하는 대테러 특공대에요. 테러는 정치적 종교적 목표를 당성하기 위해 살인, 납치, 유괴 등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해요.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도 알려줬어요.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순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의 역할이 본인과 일치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했어요. 황충원이 있는 곳은 해군들도 인정하는 해군 부대라고 해군 출신 김용만이 얘기를 해줬어요. 핀 마스크 훈련이라는 것이 있는데 해수 채운 물안경을 착용한 채 일상생활을 하는 훈련이라고 해요. 마스크를 쓰고 식사까지 하더라고요. 포박 수영 훈련도 알려줬어요. 힘 테스트로 정형돈을 들어올렸는데 너무 가볍게 올렸어요. 엄지 손가락 하나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도 보여줬어요. 체력 및 승부욕이 강해서 문제도 잘 풀거라는 기대를 했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47회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고릴라들은 가끔 두 발로 서서 손바닥으로 가슴을 빠르게 두드리는 행동을 하는데요. 반경 1km까지도 그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수컷 고릴라의 이 행동은 사실 공격이 아닌 위험한 싸움을 피하기 위한 '평화의 제스처'라고 합니다. 수컷 고릴라들이 가슴을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가슴 두드리는 소리로 서열을 정리한다 (고릴라의 세계에서는 몸집이 클수록 지위와 번식력이 높다고 하는데요. 덩치가 클수록 후두 공기 주머니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가슴을 두드릴 때 저음이 난다고 합니다. 수컷 고릴라들은 상대가 내는 소리를 듣고 상대의 덩치를 가늠하고 능력을 예상해 싸움을 시작할지 후퇴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고릴라가 가슴을 치는 행위는 자주 포착되지만 막상 싸우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2. 야구장은 넓은 그라운드와 수많은 관중 때문에 경호가 쉽지 않은 곳으로 대통령이 시구를 위해 방문할 때는 시구자 정보를 당일까지도 비밀에 부친다고 합니다. 또 대통령이 시구할 때는 초근접 경호를 위해 '이 방법'까지 동원한다고 하는데요. 야구장에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경호 방법은 무엇일까요?

▶ 경호원이 심판으로 위장한다

 

3. '어깨 깡패'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어깨는 남자의 상징과도 같은데요.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어깨를 자랑하는 인증법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것보다 길면 넓은 어깨, 짧으면 좁은 어깨라는 것인데요. 어떤 인증법일까요?

▶ 키보드 인증법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자 평균 어깨 너비는 약 40cm이며 어깨가 넓은 남성들의 경우 약 45cm로 키보드 길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수영으로 단련된 박태환의 어깨 너비는 52cm, 연예계 대표 어깨 깡패 배우 송강은 55cm로 측정됐다고 합니다.)

 

4. 비행기에서 비상 탈출 시 '구명조끼'를 잘못 사용할 경우 도리어 '사망 조끼'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996년 바다 위에 비상 착륙했던 '에티오피아 항공 사고' 역시 대부분의 승객이 사망했던 원인은 바로 구명조끼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안전장비인 구명조끼가 사망 조끼가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 비행기 안에서 미리 구명조끼를 부풀렸기 때문 (당시 바다 위에 항공기가 떠 있는 상황에서 패닉에 빠진 승객들은 급하게 구명조끼를 부풀렸다고 하는데요. 기내에 계속 바닷물이 차오르고 천장에 몸이 붙은 승객들은 탈출도, 잠수도 못 한 채 결국 익사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비상 상황에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항공기 탈출 직전에 부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47회

5. 청와대 최초의 여성 경호관이 자신의 직업병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녀는 평소 식당에 가면 식당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인원을 파악하고 수상한 움직임은 없는지 살펴보는 버릇이 있으며 택시에서는 이런 행동을 해 기사를 놀라게 한다고 합니다. 청와대 최초 여성 경호관의 직업병으로 택시에서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 택시가 정차하기 전에 뛰어내린다 (경호원은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주변을 방호해야 하기 때문에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훈련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택시가 서지도 않았는데 문을 열고 뛰어내려 기사님들이 놀라실 때가 많았다면서 어디를 가도 직업병 떄문에 너무 피곤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6.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미 육군 장병들은 단기간에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훈련을 하는데요. 일명 '30/60 달리기'라 불리는 이 훈련법을 반복했을 때 뇌에서 늘 새로운 훈련을 한다고 착각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미군들은 이 훈련을 통해 심폐 기능은 물론 강철 체력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미 육군에서 시행하는 30/60 달리기는 무엇일까요?

▶ 30초 전력 질주 후 60초 걷기

 

7. 치과 치료는 유독 아프다는 인식 때문에 '치과 공포증'이라는 단어까지 생겼는데요. 치과에서는 환자의 불안감과 공포감을 줄이기 위해 '특별한 진정 요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치과 진정법은 무엇일까요?

▶ 웃음 가스 흡입 (아산화질소 가스를 흡입 시켜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요. 웃음 가스 치료는 달콤한 향기의 아산화질소 가스를 사용해 긴장감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진정 요법으로 환자 본인도 신기하게 느낄 정도로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코로 흡입한 지 2~3분 만에 효과가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꺄르르 웃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지만,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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