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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0회 문제 모음] 하계 올림픽 메달 앞면에 새겨진 승리의 여신이라 불리는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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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0회 문제 모음] 하계 올림픽 메달 앞면에 새겨진 승리의 여신이라 불리는 인물은?

 

이번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어 국가대표 2탄으로 진행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체조선수 신재환 & 여서정 이었어요. 체조 경기가 끝난 직후의 촬영이라 더 반가운 만남이었다고 해요. 기계체조 국가대표 신재환 선수 &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 선수와의 만남은 시작부터 웃음을 줬어요. 첫 출전에서 메달을 따게 된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줬어요. 유퀴즈 이후로도 다양한 스케줄이 있다고 했어요. 신재환 선수는 지난 6월 세계 도마 랭킹 1위를 기록해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고,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에서 9년 만에 체조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여서정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도마 금메달을 땄고,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에서 한국 최초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어요. 여서정 선수 아버지인 여홍철이 해설을 하면서 많은 짤을 남겼어요. 신재환 선수가 메달을 땄을 때는 해설위원 소개 자막이 여서정 아빠에서 신재환 선배로 바뀌기도 했다고 해요. 두 선수는 '도마 남매'라고 불리고 있는데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해 평소에도 친하게 지낸다고 했어요. 여서정 선수가 결승에서 선보인 '여서정'이라는 기술은 도마를 앞으로 짚고 두 바퀴를 비트는 720도 턴 기술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여자 기계체조 선수 최초로 국제체조연맹에 등재된 기술로 현재 여자 도마에서 세 번째로 높은 난도의 기술이라고 하네요. 신재환 선수가 한 '여2'라는 기술은 도마를 앞으로 짚고 두 바퀴 반을 비트는 900도 턴 동작이라고 해요. 신재환 선수는 초반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말문이 트이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여서정 선수는 어릴 때부터 방송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여유가 있었어요. 체조를 하면서 힘들었던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아버지가 여홍철 선수다보니 받았던 스트레스가 많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쓴 일기도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신재환 선수는 양학선 선수의 루틴을 다 따라하기도 하고 함께 훈련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어요. 두 선수가 겪었던 슬럼프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캐나다의 미디어 이론가 '마셜 매클루언'이 처음 만든 단어입니다. 그는 전자매체로 인해 지구가 하나의 부족처럼 연결된다는 개념을 이것이라 표현했는데요. 오늘날에는 국경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태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흔히 올림픽을 이것 대축제라고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지구촌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2연패를 달성한 금빛 궁사들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였어요. 오진혁 선수는 양궁팀 맏형으로 한국 양궁 최초로 올림픽 남자 개인전 금메달(2010 런던), 하계 올림픽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만 39세)에요. 양궁팀 허리를 맡고 있는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적 2연속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당시 19세)이에요. 양궁팀 막내 김제덕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만 17세)에요. 맏형과 막내가 23살 차이로 다양한 세대 구성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호칭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형으로 통일이 되었다고 해요. 도쿄 숙소에서 코골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김제덕 선수는 학교에서 연설과 사인을 하는 이벤트도 했다고 해요. 대표팀 선발이 되었기 때문에 올림픽 이후에 학교에 간 것이 첫 등교였다고 했어요. 화제가 되었던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슛오프까지 갔던 4강의 한일전에 대한 상황도 얘기했어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힘들었던 시기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Q. 하계 올림픽 메달의 앞면에는 이 인물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1928년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하계 올림픽 메달의 표준 디자인으로 월계관을 쓴 이 인물을 새겨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계 올림픽 메달 앞면에 새겨진 인물로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으로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니케

 

유퀴즈온더블럭120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대한민국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배우 황정민 님이었어요. 믿고 보는 명품 배우이자 연기로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무한대의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에요. 누적 관객 1억 명, 모든 캐릭터를 '황정민화' 시키는 배우죠. 홍보하러 나오기는 했지만 좋아하는 프로라 가장 먼저 유퀴즈에 나오겠다고 했다고 했어요. 지진희, 조승우와 함께 찍어 화제가 되었던 사진의 마지막 멤버가 출연한 것이죠. 영화 <인질>을 소개하러 나왔어요. 자신을 그대로 연기한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영화에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올해로 28년 차가 되었다고 해요. 고등학교 때 극단을 차려 뮤지컬을 올리기도 했다고 했어요. 열정과 패기로 도전했지만 공연은 망하고 대관료가 빚으로 남았다고 해요. 빚을 갚기 위해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도전해 결국 출연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NG를 엄청 내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이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캐스팅이 되면서 배우로서 성공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지진희, 조승우와 함께 여행한 사진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캐릭터 분석을 하는 과정도 얘기해줬어요.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동작의 에너지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어요. <달콤한 인생>에서는 5분 정도만 나오는데 사람들의 뇌리에 인상적으로 남겨졌어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살을 찌우고 빼기도 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연구하며 탄생한 애드리브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이것은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가 쓴 비극 <아가멤논>에 등장한 물건입니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아가멤논 장군이 10년 만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아내는 '환영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이것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각종 행사에서 귀빈을 맞이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레드카펫

 

 

 

다음 방송은 국가대표 3탄으로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수지, 양효진, 오지영 선수가 나온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는 안나와서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그리고 국가대표 1탄에서 안창림 선수가 언급했던 유도의 조구함 선수도 나와요. 거기다 4년 만에 완전체로 소녀시대가 나와요. 개별 활동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함께 방송을 하는 것이 오랜만이기에 재미있을 것 같고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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