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Rozy)]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정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고 기다리던 중 흘러나오는 광고에서 처음 <로지>를 보게 되었어요. 춤도 잘추고 외모도 나름 매력있어서 신인 아이돌 걸그룹 멤버라고 생각을 했죠. 이후 어느 걸그룹 소속일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만든 가상 인플루언서에요.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광고 콘셉트에 맞는 광고모델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던 중, 가상 인간을 써보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선택되었다고 해요.
2020년 8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때는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3개월 만에 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겼다고 해요. 12월 말에 가상 인간이라는 것을 밝히고 만 명 정도가 추가, 올해 신한라이프 광고가 나가고 난 뒤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는 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는 패션, 여행, 환경, 일상생활을 테마로 포스팅을 하고 있고 소개글에 자신을 버추얼 인플루언서라고 하고 있어요.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며 각종 광고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해요. 자동차 광고도 찍었어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광고 제의가 들어왔지만 전기차라는 이유로 쉐보레 전기차 볼트 EUV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호텔에 섭외되어 1차 홍보를 완료한 상태라고 해요.
신한라이프 광고모델로 로지가 출연한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지 6일 만에 약 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현재는 1500만 조회를 넘었어요. 로지는 올해만 10~12억 원의 수익을 올린 상태라고 하네요. 수익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증가할 것 같네요. 최근 기업들이 가상 인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0만 명이 넘고 2019년 한 해 수익만 140억 원이 넘는 '릴 미켈라', 이케아가 일본에서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마(imma)', LG전자가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에서 소개한 '김래아' 등이 대표적인 가상 인물이에요.
기업들이 가상 인간을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여러가지 제약에서 자유롭기도 하고 모델 관리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모델의 불미스러운 사생활 스캔들로 인해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받거나 광고가 중단될 염려가 없기 때문이죠. 거기다 CG로 모든 장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요. 아프거나 늙지 않는 것도 장점이죠.
로지는 순수 한글 이름이에요. '오직 단 한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오로지>에서 탄생된 이름이라고 하네요. 외형적인 것은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만들어졌어요. 엄청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여러모로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이동에 제약이 많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제재를 받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가상인간의 활용은 더욱 다양해질 것 같네요. 인플루언서들에게 마케팅 비용으로 기업들이 꽤 많은 돈을 사용중이라고 해요. 시간이 흐를수록 이 부분에서 가상 인플루언서가 많은 자리를 차지할 것 같네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로지의 활약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새롭게 등장할 다른 가상 인간들도 기대가 되요. 매력적인 가상 인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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