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걸스] 매운맛 입덕 영업 프로그램 (매운 갈비찜 & 매운 갈비 파스타)

[스파이시 걸스] 매운맛 입덕 영업 프로그램 (매운 갈비찜 & 매운 갈비 파스타)

 

매운 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눈에 확 들어온 것일지도 몰라요. 지금까지 맛있는 음식이나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었지만 <스파이시 걸스>처럼 매운맛 하나에만 집중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네요. 과연 어떤 매운 음식들이 등장하게 될지, 과연 얼마나 매울지 기대를 하면서 방송을 시청했어요.

 

 

 

올여름,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매운맛의 유혹이 시작된다.
국내 최초 매운맛 입덕 영업 프로그램! <스파이시걸스>

'매운맛 = 고통'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스파이시 걸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되었어요. 맵린이부터 맵고수까지 모두 모여 매주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탐구하고 언택트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입덕을 부르는 매운맛 메뉴에 투표를 해요. 입덕 메뉴로 선정된 음식을 가져온 멤버는 단독 원샷 엔딩의 주인공이 되요.

 

스파이시걸스_인스타그램_해시태그

<스파이시 걸스>는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 이렇게 4명의 멤버가 진행을 해요.

김신영 : (구) 먹방 최강자, (현) 스파이시 걸스 맏언니. 현생에 집중하느라 참았던 맵부심 봉인 해제!
유이 : 대한민국에서 난다긴다하는 극강의 매운맛 모두 섭렵. 연예계 대표 성공한 맵덕후이자 걸어 다니는 매운맛 네비게이션!
써니 : 대한민국 맵린이계의 수장! 미식가의 입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을 찾는 게 목표!
위키미키 유정 :  자타공인 입덕 장인. 과거엔 춤과 노래로 팬들을 입덕 시켰다면 이제는 매운맛으로 입덕시킬 차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들로 멤버를 구성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잘 먹지 못하는 멤버들도 있었어요.

 

스파이시걸스

스코빌 지수(Scoville scale) : 미국의 약사 윌버 스코빌이 고안해 낸 매운맛 척도를 나타내는 수치

 

1화에서는 <매운 갈비 파스타 & 매운 갈비찜>이 소개가 되었어요.

<매운 갈비 파스타>는 '유이'가 소개했어요. 조리방법은 먼저 채소와 소갈빗살에 불향을 입혀요. 크림과 비법 레드 소스로 로제의 맛을 낸 뒤 고춧가루로 맵기 조절을 해요. 면에 매운맛이 잘 배도록 졸여준 뒤 플레이팅을 하면 완성이에요. <매운 갈비 파스타>는 총 4단계의 매운맛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2단계와 4단계를 스튜디오에 있는 멤버들이 시식을 했어요.

<매운 갈비찜>은 '김신영'이 소개했어요. 유재석, 백종원이 반한 매운맛이라고 해요. 무, 양파, 배, 사과, 마늘, 대추 등 단맛을 내는데 중요한 천연 재료들과 청양 고추를 넣어 육수를 우려내요. 갈비찜은 압력밥솥으로 쪄낸 뒤 버섯 등의 재료와 양념장, 고춧가루를 넣고 육수를 부어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0단계를 기본으로 -2단계부터 2단계까지 나눠져 있어요.

메뉴를 선정한 멤버를 제외한 써니와 유정은 모두 <매운 갈비 파스타>를 선정했어요. 하지만 언택트 시청자들이 <매운 갈비찜>을 많이 선택하면서 5:4로 <매운 갈비찜>이 메운맛 메뉴 선정 배틀에서 승리를 했어요. 처음 단독 원샷 엔딩의 주인공은 김신영이 되었어요.

 

 

 

언택트 시청자는 메일 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어요. PC 또는 노트북으로 화상 연결이 가능하며 매운맛에 입덕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해요. <spicygirls0@naver.com>으로 이름, 나이, 연락처, SNS 주소와 함께 매운 음식에 있어 하수, 중수, 고수 중 해당 사항을 적어 보내면 되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고 하네요. 실시간 방송 참여를 통해 맛집 정보도 얻고 매운맛도 직접 뽑을 수 있으며 선택한 메뉴가 승리했을 시 해당 메뉴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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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매운 음식을 먹어보고는 싶은데 두려움에 시도하지 못하신 분들은 <스파이시 걸스>를 시청해보세요. 매운맛의 세계에 입덕하게 되실 거에요. 다음주에는 어떤 매운 음식들이 등장하게 될 지 기대가 되요. 언택트 시청자로 참여하고 그럴 생각은 없지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네요. 전국적으로 다양한 매운 음식들이 <스파이시 걸스>에서 소개되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