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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표착자(漂着者)] 물가에 쓰러져 있던 남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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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착자(漂着者)] 물가에 쓰러져 있던 남자의 정체는? 사이토 타쿠미 x 시라이시 마이 주연 미스터리 일드

 

TV 아사히에서 2021년 3분기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표착자(漂着者)>를 시청했어요. '사이토 타쿠미' 주연의 드라마라서 시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음화가 기대되더라고요. 한 마을 해안가에 정신을 잃고 떠밀려온 남자가 여러 사건과 얽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서스펜스 미스터리 드라마에요.

 

 

 

 

<표착자(漂着者)>는 '도라마 코리아'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현재 예고편과 1화가 업로드 되어 있고, 9일 2화가 업로드 될 예정이에요. 1화를 보고 2화가 너무 궁금했는데 다행히 내일 업로드가 된다고 해요. 보고 나면 다음화를 오래 기다려야겠지만 2화는 빨리 보고 싶네요.

 

표착자_포스터

해안가에 전라의 미남이 표착하고 그를 우연히 발견한 여고생들이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자 화제를 모은다.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남자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을 해결로 이끄는 예언을 하며 차츰 숭배의 대상이 되어가는데...

표착 : 물결에 떠돌아다니다가 어떤 뭍에 닿음

 

표착자_사이토타쿠미_시라이시마이

<표착자(漂着者)>의 남자 주인공은 '사이토 타쿠미', 여자 주인공은 '시라이시 마이'가 맡았어요. 사이토 타쿠미가 출연한 작품들을 여러 편 봤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이토타쿠미_시라이시마이

헤밍웨이 (사이토 타쿠미) : 한 지방의 해안가에 전라로 표착하여 여고생 3인조에게 발견된 정체불명의 남성. 발견된 당시에 한 말이 헤밍웨이의 작품에 나오기에 인터넷상에서 헤밍웨이라 불리게 된다.

신타니 에미 (시라이시 마이) : 일을 통하여 일본의 다양한 어둠을 봐온 신문기자. 빼어난 미모와는 달리 형사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취재하여 경찰의 불상사를 폭로하는 수단가

 

표착자_조연배우들

사이토 타쿠미, 시라이시 마이 배우 외에도 <표착자(漂着者)>에는 노마구치 토오루, 토츠카 준키, 하시모토 준, 이와야 켄지, 나마세 카츠히사, 릴리 프랭키, 후나코시 에이이치로, 오오타 나오, 스미다 쿄카, 요시다 시오리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표착자(漂着者)> 1화를 시청하고 나면 많은 의문점들이 생겨요. 이런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해서 시청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표착자_1화_발견

친구들과 셀카와 동영상을 찍으면서 해안가를 걷던 여학생 3명은 전라의 상태로 쓰러져 있던 남자를 발견하게 되요. 구급대에 연락을 취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본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 상태에요. 이 여학생들이 SNS에 업로드하면서 전국적으로 이 남자에 대해 알게 되요.

 

표착자_1화_입원

병원에 입원하게 된 남자에게 담당 의사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 떠오르는 것들을 스케치북에 남기라고 해요. 한편 어린 여자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은 사고로 무사히 해결이 되요. 그런데 남자가 스케치북에 그렸던 그림과 사건 현장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되요. 관련이 있는 사람인지, 예언가인지 사람들의 관심은 늘어나게 되죠.

 

표착자_사이토타쿠미

해바라기를 든 손가락을 다친 기자가 찾아올 것도, 형사가 찾아올 것도 미리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놓은 남자. 본인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지 못하고 단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렸을 뿐이라고 해요.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스쳐지나듯 만난 환자 한 명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그날 밤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복지 재단이라는 곳에서 온 사람도 그 포즈를 취하며 인사를 하죠. 순간 갑자기 창문 밖으로 뛰어버리는 남자.


<표착자(漂着者)> 1화는 정말 많은 의문점과 궁금증을 남기고 끝이 났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사이토 타쿠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진짜로 예언을 하는 것인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인지 등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요. '도라마 코리아'에서 무료로 시청을 할 수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한 번에 몰아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이토 타쿠미' 주연의 작품이라 시청을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재미를 느낀 <표착자(漂着者)> 후기였어요. 한 번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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