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16화 문제 모음] SNS에 절대 올려서는 안 되는 사진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116화 문제 모음] SNS에 절대 올려서는 안 되는 사진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 투컷 3명이었어요. 공감을 부르는 특유의 대중적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서사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죠. 20년 가까이 함께 지내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해요. 셋을 한꺼번에 섭외하는 경우가 딱히 없어서 이번처럼 함께 출연한 것이 엄청 오랜만이라고 했어요. 이번 10집 앨범이 스포티파이 앨범 데뷔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축하해주기 위해서 본사에서 타임스퀘어 메인 전광판에 전시를 하는 선물을 해 줬는데 처음에는 합성인줄 알고 믿지 않았다고 해요. 씨엘, 지코, 헤이즈 등 1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했다고 해요. 현재까지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 18년 동안 3명 정도 거절할 정도로 손에 꼽을 만큼 거절이 적었다고 해요.

 

 

 

1. 한국의 이것이 포털사이트 구글사의 <2020년 검색어 순위>에서 레시피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것은 케이팝 팬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레시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2020년 검색어 순위 레시피 세계 1위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달고나 커피 (코로나로 인해 집콕 문화가 확산되며 국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달고나 커피'는 유튜브 및 각종 SNS와 함께 BTS 덕분에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 방송은 'K-달고나' 제조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달고나 커피가 세계 각지로 전해지며 서로의 심심함을 달래고 격리 생활을 공감, 응원하는 마법의 레시피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교재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기억력을 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미국 다수의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수업 교재로 채택했다고 하는데요. 이해를 돕고 기억력을 올리는 교재는 무엇일까요?

▶ 힙합 노래로 만든 랩 교재 (해당 교재의 제작자는 문구를 반복하는 힙합의 리듬이 개념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힙합 장르를 선택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 교재를 통해 수학, 과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과목을 쉽게 익힐 수 있어 시험을 치르기 전 노래를 웅얼거리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3. 독일 함부르크의 한 거리에서 어린 아이들이 특별한 시위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이 시위의 주동자는 일곱 살 소년으로 동참한 아이들과 함께 직접 쓴 손글씨 팻말을 들고 자신의 엄마, 아빠에게 이것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아이들의 불만 사항은 무엇이었을까요?

▶ 스마트 폰을 보는 대신 놀아달라는 것 (메가폰을 들고 앞장선 일곱 살 소년 '에밀 루스티게'는 아빠에게 '함께 있어도 아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충격적인 불만을 쏟아냈고 뜨끔했던 부모가 아들의 시위 준비를 돕게 된 것인데요. '우리 여기 있어요! 휴대전화 좀 그만 보세요!'라고 외치며 거리를 행진해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4. 윈스턴 처칠은 '유머 감각이 뛰어난 지도자'로 유명한데요. 선거를 앞둔 어느 날 상대 후보가 처칠의 늦잠 자는 버릇을 폭로하며 '처칠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사람! 의회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공격하자 처칠은 아무 동요 없이 이렇게 응수했다고 합니다. 그 재치에 감동받은 대중은 그의 손을 들어주었고 그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처칠의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 당신도 나처럼 예쁜 아내와 함께 산다면 일찍 일어나기 쉽지 않을 거요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처칠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실수로 방문을 열어 목욕 중이던 자신의 알몸을 보게 된 상황에서도 '보십시오 저희 영국은 미국에 아무것도 숨기는 것이 없습니다'라고 당황하지 않고 재치가 넘치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긍정 리더십'으로 승리의 아이콘이 된 그는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5.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이름을 알린 정세랑 작가는 밀레니엄 세대가 사랑하는 작가인데요. 이 작가는 작품 속 등장인물 이름을 지을 때 지인의 이름, 동창회 명부 등을 참고하는 반면 악당의 이름을 정할 땐 이것을 본다고 합니다. 정세랑 작가가 악당의 이름을 지을 때 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스팸 메일함 (정세랑 작가는 '스팸 메일함 이름은 있을 법하면서도 가짜 이름이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는데요. 또 작가와의 행사에서 독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써도 된다고 하는 경우에는 미리 메모해둔다고 합니다.)

 

6. SNS에 무심코 올린 인증샷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소를 태그하거나 선명한 클로즈업 셀카를 올릴 경우 자신의 이동 동선과 주거지가 노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무심코 찍은 이 사진은 개인의 금융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SNS에 절대 올려서는 안 되는 사진은 무엇일까요?

▶ 비행기 탑승권 (탑승권 인증샷의 경우 이름과 좌석 등 기본 정보만 가린 채 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바코드를 가리지 않으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해독 가능한 바코드에는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출발지와 도착지 등의 신상정보뿐 아니라 신용카드 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PNR 코드까지 노출돼 금융정보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실제 한 보안 전문가는 탑승권에는 은행 계좌를 해킹할 때 필요한 정보가 잔뜩 들어있다며 탑승권을 SNS에 올리지도 아무데나 버리지도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7. 최근 '테슬라'로 세계 부자 1위에 올랐던 천재 사업가 '일론 머스크'는 청년 시절 창업을 앞두고 '망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그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자신을 한계에 몰아넣기 위해 이 도전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했던 도전은 무엇이었을까요?

▶ 1달러로 하루를 사는 1달러 프로젝트 도전 (당시 그는 대형마트에서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 등 저렴한 음식을 30달러어치 사서 컴퓨터를 끼고 한 달 동안 매일 그것들만 먹으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불편하지만 살만했고 컴퓨터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은 뒤 그 길로 바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그는 괴짜 천재라 불리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8. 한국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라고 합니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이 말이 극단적인 선택을 뜻하는 암호처럼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10대가 이 암호를 사용한 영상을 올리자 무려 6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그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 암호는 어떤 말일까요?

▶ 나 오늘 파스타 먹었어 (이 문장은 한나 데인스의 시 '오늘은 스스로 목숨을 끊지 마'라는 시에서 나온 것으로 <플릭스 무료 시청 기한이 일주일 남았으니 오늘은 죽지 마.스타벅스가 다음 달에 새로운 프라푸치노를 출시할 테니 오늘은 죽지마. 더 많은 이유를 계속해서 내놓을 테니 그 모든 것을 들어줘>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열거하면서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니 스스로 목숨을 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이 암호를 눈치챈 이용자들은 '기다려, 너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은 먹어봤니?', '하늘에 뜬 모든 별의 개수는 세어봤어?', '네 소울메이트는 찾았어?'. '너 웨딩 케이크는 먹어봤니?'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극단적인 선택을 말렸다고 합니다.)

 

9. 최근 독일에서 철길 한가운데 등장한 백조 때문에 소동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쫓으려 애써도 꼼짝 않고 앉아있던 백조 한 마리로 인해 결국 열차 23대의 운행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이 백조가 선로에서 버티고 있었던 것은 이 이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목숨을 잃은 짝의 곁을 지키기 위해 (백조는 자신의 짝이나 새끼를 잃으면 애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백조 또한 죽은 짝을 애도하듯 미동도 하지 않은 탓에 결국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특수 장비를 동원해 전선에 걸려있던 짝의 사체를 치우고 나서야 선로에 있던 백조를 돌려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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