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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14화 문제 모음] 로맨스로 착각하기 쉬워 더욱 위험한 데이트 폭력 행동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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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14화 문제 모음] 로맨스로 착각하기 쉬워 더욱 위험한 데이트 폭력 행동은 무엇?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정신과 의사 분들이었어요. 연애 상담 전문 썸생님 동생 양재웅, 냉철한 멘트와 현실 조언, 부부 애로 상담 전문 형 양재진 님으로 대한민국 1화 정신과 의사 형제에요. 김용만과는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면서 10년 정도 친분을 쌓고 있다고 했어요. 저는 사실 처음 본 분들이었어요. <동치미>, <애로 부부>, <하트 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고 해요. 제가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몰랐었나봐요.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 상담을 해주면서 재미가 들려 정신과로 진학을 했다고 해요. 형은 민경훈, 동생은 김희철과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어요. 정신과 정식 명칭으로 '알코올 의존증'에 대해 얘기를 해줬어요. 흔히 우리가 알코올 중독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결혼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리고 자화상을 통해 간단한 정신 분석 테스트도 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시청해주세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14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사람들이 정신과 방문을 망설이는 이유는 진료 기록이 남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정신과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실제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는 곳은 자신이 진료받은 병원을 비롯한 단 두 곳뿐이라고 합니다. 진료받은 병원 외에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는 곳은 어디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 한 직업에 오래 종사하다 보면 직업병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교도소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한 교도관이 예상치도 못한 '교도관의 직업병'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교도관의 직업병은 무엇일까요?

서랍, 싱크대, 찬장 등 문이 열려있는 걸 못 본다 (해당 교도관은 수용동 문이 항상 닫혀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열린 것을 보지 못하는 강박증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아내가 문을 열어 둘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면 머릿수를 세며 인원 파악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3. 최근 연인 사이에서 살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이런 행동'은 로맨틱하게 미화되어 연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전형적인 데이트 폭력 중 하나라고 합니다. 로맨스로 착각하기 쉬워 더욱 위험한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기습 키스, 벽치기, 손목 낚아채기 등 강제 스킨십

 

4.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진이 100쌍의 커플을 연구한 결과 바람기 많은 사람들에게서 충격적인 공통점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이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 흔히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바람기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상대방을 더 많이 의심한다 (이러한 적반하장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투사'라는 방어기제 때문인데요. 부끄럽고 죄책감이 드는 자신의 성적 충동을 애써 부정하기 위해 죄 없는 상대방을 의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연인이 나를 이유 없이 의심하거나 별것 아닌 일에 심한 집착을 보인다면 바람을 피우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5. 할리우드 단역 배우 출신 '척 매카시'는 '피플 워커'라는 직업을 만들어내며 대박을 냈는데요. 용돈 벌이를 위해 장난삼아 시작했던 이 서비스는 30~4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고 척 매카시는 150명의 '피플 워커'들을 이끄는 경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종 직업 '피플 워커'는 무엇일까요?

사람을 산책시켜주는 사람 (반려견을 산책시키듯 사람들을 산책시키는 '피플 워커'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 걷고, 말하고, 들어주는 대가로 1.6km당 약 8천 원의 비용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전문 피플 워커는 성격 테스트, 걷기 면접을 거쳐 엄선되며 산책 도중 나눈 대화의 내용을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단 하나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밤에 혼자 산책하기 무서운 사람, 친구가 없어 혼자 걷는 것처럼 보이기 싫은 사람 등 혼자 살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라고 합니다.)

 

6. CNN 유명 앵커 '크리스토퍼 쿠오모'와 미국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는 친형제인데요. 최근 방송 중 벌어진 두 형제의 논쟁이 큰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동생 크리스토퍼가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한 형 앤드루는 코로나 관련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하던 중 깜짝 발언으로 동생을 발끈하게 했는데요. 동생은 형의 발언이 거짓말이라 반박하며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생의 심기를 건드린 형의 발언은 무엇일까요?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은 나라고 하셨어 너는 두 번째로 좋아하는 아들이래 (두 사람은 심각하게 코로나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다 난데없이 '어머니 사랑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동생이 형에게 '바빠도 어머니에게 전화 한 번 할 시간은 낼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이에 형은 기다렸다는 듯 '인터뷰 전 어머니한테 전화했다. 어머니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은 나라고 하더라. 좋은 소식은 앵커분을 두 번째로 좋아하는 아들이라고 했다'라며 동생을 자극했던 겁니다. 이에 동생은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하다니 인터뷰의 신뢰성을 떨어뜨렸다'며 발끈했고 이 영상은 '형제의 난'이라 불리며 큰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7.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키스한 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금기어 5가지'가 화제인데요. 달콤한 키스 후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확 깨버리는 멘트는 '나 어땠어?', '오늘 뭐 먹었니?', '너 왜 이렇게 잘해?', '나 잘하지?' 그리고 이것이라고 합니다. 있던 호감도 뚝 떨어뜨리는 마지막 금기어는 무엇일까요?

미안해 (실제 키스 후,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미안하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한다는데요. '미안하다'는 말로 키스한 사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혹시 키스해서는 안 될 사이였더라도 이 말은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합니다.)

 

8.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단 12분 만에 기분을 UP 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수치는 감소시키고 행복감은 증진 시키는 '12분의 행복 비법'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기 (연구진은 실험자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며 12분간 산책을 하도록 지시했는데요. 연구 결과 마주치는 모든 사람을 향해 속으로 '나는 이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실험자들의 행복감과 사회적 유대감에 대한 수치가 증가했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수치는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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