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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요리 삼대째(江戸前の旬)]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초밥 가게 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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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삼대째(江戸前の旬)]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초밥 가게 아들의 이야기


요즘 여행은 커녕 외출도 쉽지 않은 시기라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음식 관련 드라마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 요리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게 <스시> 다보니 초밥 관련 드라마를 찾게 되더라고요. 왓챠를 둘러보다가 <요리 삼대째> 라는 드라마가 있어서 시청했어요.





<요리 삼대째(江戸前の旬)> 드라마는 시즌2 까지 방영이 되었는데 왓챠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어요. 시즌1 방송은 2018년 10월 13일 부터 12월 29일까지 12부작으로 방송이 되었고, 시즌2 방송은 2019년 10월 19일 부터 2020년 1월 4일까지 12부작으로 방송이 되었어요.



<요리 삼대째> 는 초밥집에서 태어나 초밥 장인이 되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에요. 가족들과의 에피소드, 손님과의 에피소드,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드라마에요.



주인공은 3남 1녀 중 막내로 아버지와 함께 초밥집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워나가요. 형들은 초밥집에서 일을 하려 하지 않아서 약간은 반강제로 초밥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본인도 좋아해 아버지처럼 스시 장인이 되려고 노력해요.



아버지 야나기바 마스노스케 역할에는 '와타나베 히로유키', 큰아들 야나기바 키이치로 역할에는 '타나카 코타로', 둘째 아들 야나기바 케이지 역할에는 '와타베 고타', 셋째 딸 야나기바 마코 역할에는 '사토 료', 막내 아들 야나기바 슌 역할에는 '스기 켄타' 가 맡았어요. 시즌1, 시즌2 모두 출연진의 변동없이 이어졌어요.



시즌1에는 츠키지 시장의 풍경도 나왔고, 시즌2에서는 이사를 한 토요스 시장의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츠키지 시장은 놀러가서 해산물도 먹고 그랬는데 이사한 뒤의 토요스 시장은 드라마를 통해 구경할 수 있었네요.





<요리 삼대째> 를 몰아서 열심히 시청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매회 등장하는 다양한 초밥들 때문이에요. 기본적으로 자주 먹었던 스시 부터 잘 몰랐던 종류의 스시 까지 다양하게 나와서 좋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듬으로 먹기 보다는 단품으로 좋아하는 것을 시켜먹는 편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스시나 그날 가게에서 좋다고 추천해주는 초밥을 먹고는 해요. 한국에서 먹는 초밥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일본에서 먹는 초밥이 저는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일본에서 살 때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초밥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나오고는 해서 지금 더 그리운 것 갔네요. 여행을 갈 수 있었을 때는 꼭 먹고 왔는데 이제는 언제 방문할 수 있을지 기약도 할 수 없네요. 코로나19가 해결되고 다시 갈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돈을 모아두어야겠어요. 초밥을 먹고 싶은 마음을 드라마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요리 삼때째> 왓챠에서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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