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83화 문제 모음]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인 이곳은 어디?
이번주는 <월드 클래스> 특집으로 진행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노래 한 소절로 버지니아 타투를 평정한 오페라 가수 유영광 님이었어요. 전설의 '광명' 짤 주인공이기도 해요. 현재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 바리톤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조선 힙스터' 편에 섭외를 했는데 미국에 있어서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고 이번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해요. '버지니아 타투' 는 16여 개국의 군악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군악제 중 하나로 세계 10대 페스티벌에 포함되는 권위있는 축제라고 해요.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참가했어요. 당시 성악병으로 복무중이라 참가하게 되었다고 해요. 보통 군악대 중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이 노래를 해서 성악병인 것을 모르고 클라이맥스를 줬는데 대박이 터져버린 것이죠. 올해도 공연이 1년 동안 쭉 잡혀있었다가 코로나로 인해 다 취소가 되어버리면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Q. 아랍어로 메뚜기라는 뜻의 이곳은 과거 아랍 일대 상인들이 모이는 중계무역기지였습니다. 페르시아만 남동쪽 해안에 있는 이곳에는 우리나라 기업이 지은 163층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있는데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A. 두바이
두 번째로 만난 분은 13세에 이창호를 이긴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 이었어요. 만 20세인 2000년 생으로 만 10세 국내 어린이 대회 4관왕, 같은 해 세계 어린이 국수전 우승, 만 12세 제1회 영재 입단 대회 1위로 프로 입단, 만 18세 이세돌 9단을 꺾고 우승, 만 20세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한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어려운 장면에서 인공지능과 같은 수를 두면서 '신공지능'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해요. 부모님께서 바둑 학원을 운영하셔서 다섯 살때 기원을 다니며 바둑을 두기 시작했다고 해요. 여섯 살때부터 열세살까지 인터넷 바둑을 만 경기 넘게 두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해요. 바둑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졌을 때라고 해요. 이창호, 이세돌 기사들 처럼 후배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Q. 이것은 바둑에서 비어 있어야 할 공간을 스스로 채워 넣어 상대방을 유리하게 만드는 수를 의미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스스로 한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됐을 때, 흔히 '이것을 뒀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자충수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40억 뷰, 웹툰 여주인공과 싱크로율 100%로도 화제가 된 야옹이 웹툰 작가였어요. <여신강림> 이라는 웹툰을 쓴 작가님이에요. 네이버웹툰에서 화요 웹툰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성별이나 편견, 개인적인 것 노출 없이 작품으로만 평가를 받고 싶어서 '야옹이' 라는 필명을 썼다고 해요. 10년 전 남자가 메이크업을 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을 했는데 중간에 포기를 했고, 성별을 교체해 리메이크 하면서 터졌다고 해요.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제작이 되어 12월 9일부터 방송이 된다고 해요. 일상의 경험으로 에피소드를 만든다고 해요. 로멘스 장면에서 반응이 특히 좋다고 하네요. 현재 <프리드로우> 작가님과 연애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Q. 이것은 '여신' 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오페라에서 가장 뛰어난 소프라노를 일컫는 말인데요. 1985년 폭발정인 가창력을 지닌 휘트니 휴스턴이 등장하면서 대중음악계에서는 최고의 여자가수를 이것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디바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모델 최소라 님이었어요. 2019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 1위라고 해요. 최초라는 수식어를 끊임없이 따내며 세계적 브랜드들이 '독점 모델' 로 탐내는 모델계의 월드 클래스 라고 하네요. 예능이나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이 무대보다 더 떨려서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제는 오디션을 보지 않고 선발된다고 했어요. 프라다에서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선물해 줬다고 해요. 원래 패션모델이 꿈은 아니었다고 해요. 오히려 초등학교 때 174가 되면서 따돌림도 당할 정도였다고 해요. 친구따라 모델 에이전시에 갔다가 발탁이 되면서 시작했다고 해요.
Q. 이 옷은 19세기 크림 전쟁에서 부상당한 병사를 치료할 때 옷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스웨터에 단추를 단 것에서 유래됐는데요. 이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국 백작이 이 옷을 즐겨 입으며 유행시키자 이 옷의 이름을 백작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합니다. 옷의 앞부분을 단추나 지퍼로 채우는 이 옷은 무엇일까요?
A. 카디건
다섯 번째로 만난 분은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 포토그래퍼 였어요. 마이클 잭슨, 스파이스 걸스, BTS 까지 월드 스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신 분이죠. 유학을 영국으로 갔고 거기서 사진을 찍다가 2008년에 폴 매카트니를 소개 받았다고 해요. 한 두번에 끝날 줄 알았는데 13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했어요. 스파이스 걸스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엄청난 포트폴리오로 작용을 했다고 해요. 영어가 필요없어 사진 공부를 대학교 때 시작한 것이 사진작가 삶의 시작이었다고 했어요. 조니 뎁, 콜드 플레이, 애드 시런 같은 유명인사들과 사진작업도 했다고 해요.
Q. 이것은 그리스어로 '모두 보인다' 라는 뜻의 사진 촬영 기법입니다. 1787년, 영국의 화가 '로버트 바커' 는 칼튼 힐에서 내려다본 애든버러 시내 풍경을 보고 이것 기법을 최초로 개발했다는데요. 사방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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