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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78화 문제 모음] 둘 사이의 다툼으로 제삼자가 얻는 이익을 뜻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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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78화 문제 모음] 둘 사이의 다툼으로 제삼자가 얻는 이익을 뜻하는 것은?


이번주 특집은 <맛있는 녀석들> 로 진행되었어요. 맛을 좀 아시는 분들을 만나는 시간이라고 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외국인 자기님이었어요. 본업은 E-스포츠 캐스터, 한국 거주 10년차 울프 슈뢰더 였어요. 부대찌개와 결혼한 자칭 대한 미국인이라고 해요. 부대찌개 덕후로 엄청 유명하신 분이라고 해요. 숙취 해소를 위해 부대찌개를 먹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비주얼을 보고 싫어했다고 해요. 하지만 먹어본 뒤 반하고 말았다네요. SNS에 부대찌개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본인이 먹어본 맛있는 부대찌개 가게를 다양하게 얘기해줬어요. 하루에 세 번 부대찌개를 먹은 적도 있다고 해요. 부대찌개의 유래도 알고 찐 부대찌개 팬이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Q. 이것은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K-푸드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초, 전라남도 광양에 사는 한 인물이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이것을 발견해 양식에 성공했는데요. 당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이것은 최초 양식자의 성을 따 오늘날 이것으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블랙푸드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김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백년을 지켜온 전통 막걸리, 막걸리 3세 김기환 대표님이었어요. 양조장은 24시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숙직을 해야하고 초반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쉴 수 있었다고 해요. 대부분 양조장은 6시에서 7시 정도에 일을 시작해 일이 끝나고 숙직자는 다시 7시부터 일을 시작해 조금씩 자면서 새벽 4시부터 일을 시작한다고 해요. 가업을 이어 처음 들어갔을 때 2억 정도의 수익을 내었는데 작년에는 230억 수익을 냈다고 해요. 막걸리 마시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나 봐요. 막걸리에 관한 다양한 지식도 알려줬어요.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종류가 다양하던데 잘 맞추시더라고요.

Q. 이것은 '쓴 술이 든 잔' 이라는 뜻으로 쓴 술을 마시듯 쓰라린 일을 겪었을 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실패나 패배의 쓰라린 일을 겪었을 때 '이것을 마시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고배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온라인 정육점 대표 김재연 님이었어요.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미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돼지고기를 마음껏 먹자는 생각으로 먹다가 유학을 포기하고 회사를 차렸다고 해요. 돼지고기를 가게에서 먹다가 도축장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판매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대박이 났다고 해요. 친구들을 꼬셔 4명이서 함께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 재밌게 일하고 있어서 유학을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알려줬어요.

Q. 이것은 '천 가지 매운 것과 만 가지 쓴 것' 이라는 사자성어로 온갖 어려운 고비를 겪으며 심하게 고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겨우 일이 이루어졌을 때 이것 끝에 이루어졌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천신만고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님이었어요. 백종원 대표님도 자문을 구하는 수산물 전문가라고 해요. 국내 최초 수산물 전문 커뮤니티 '입질의 추억' 운영자이기도 하다고 해요. 낚시를 좋아해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점차 어종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서 지금처럼 되었다고 해요. 디자인 관련 회사를 다니다가 좋아하는 일로 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해요. 바다에서 나는 것은 해산물, 강까지 포함한 모든 물에서 나는 것을 수산물이라고 한다고 해요. 지금은 꽃게, 낙지, 삼치가 제철이라고 해요. 수산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줬어요. 맛있는 고등어를 사는 팁도 알려줬어요. 생각보다 맛있는 고등어 사는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 많더라고요. 맛있는 갈치를 고르는 정보도 알려주고 현명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Q. 이것은 중국 춘추 전국 시대 때 한 어부가 새와 조개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두 마리를 한꺼번에 그물에 넣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입니다. 둘 사이의 다툼으로써 제 삼자가 얻는 이익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어부지리





다섯 번째로 만난 분은 강릉 산골 카페에서 전국 15개 매장과 1년 매출 360억으로 커피계의 스페셜리스트 김용덕 님이었어요.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든 주인공이에요. 은행원으로 일을 하다가 IMF 때 퇴직을 하고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가게부터 시작을 했다고 해요. 그럭저럭 장사가 되어서 경양식에서 이탈리아 식으로 바꾸고 와인 공부를 하다가 커피 공부도 하게 되었다고 해요. 1999년 스타벅스의 커피를 마시고 커피에 반해서 시작했다고 해요. 강릉에 커피 가게를 차리고 4년동안 손님이 한 명도 없는 적이 더 많았다고 해요. 뚝심으로 버티고 성실히 버텨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맛있는 커피에 대한 설명도 해줬어요. 저도 커피를 즐겨 마시다 보니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고요.

Q. 이 인물은 커피를 사랑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732년 커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일명 커피 칸타타를 발표하며 천 번의 입맞춤보다 달콤한 커피는 입으로 마시는 보석이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바로크 음악의 초절정을 이룬 작곡가로 평가받으며 대표작으로 <G 선상의 아리아> 를 남긴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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