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천대리] 직장인들의 밴드 도전 이야기가 담긴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추천

[슈퍼스타 천대리] 직장인들의 밴드 도전 이야기가 담긴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추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밴드 활동을 하며 오디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슈퍼스타 천대리> 라는 웹소설을 소개해 드릴게요. 현재 타임딜 이벤트로 100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거기다 매일 10시 무료를 통해 하루에 한 편씩 읽을 수 있어요. 100화 무료 타임딜은 8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종료된 이후에는 26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고 해요. 타임딜 진행되는 기간 중에 100화까지 읽어보세요.

『주인공은 제목에 나오는 천대리에요. 나름 대기업에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고졸로 취업을 한 상태라 회사에서 딱히 인정을 받지는 못해요. 성격이 좋고 책임감도 있고 참을성도 크며 눈치를 잘 살펴서 영업에서 괜찮은 평판을 받고 있었어요. 단지 위쪽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힘들었던 거죠. 노래방에서 접대를 하고 술에 취한 사람들을 모두 돌려보낸 뒤 나가기 전에 노래를 한 곡 부르는데 과거의 슈퍼스타 한지혁이 나타나요. 천대리는 노래를 부르는 능력은 좋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우라가 부족해 노래로 성공하지 못했던 거였어요. 이 부분을 한지혁이 해결해 주겠다고 하며 직장인 밴드 오디션에 도전하게 되요.』

타임딜로 100화까지 읽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보고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꽤나 재밌더라고요. 100화까지 한 번에 달려버렸네요. 같은 직장의 동료들과 밴드를 구성하고 오디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적었어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가사로 작곡을 한 것도 엄청 좋았고요. 단지 실제로 들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였어요.

타임딜 100화 무료의 영향인지 현재 <슈퍼스타 천대리> 는 장르소설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어요. 저는 112화까지 읽었는데 꽤나 재미있었어요. 예전에 죽은 슈퍼스타의 영혼이 나타나 노래에 아우라를 싣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밴드를 구성해서 오디션에 참가해 도전해 나가는 모습은 꽤 재밌게 읽혔어요. 천대리가 작사한 노래들의 가사도 공감가고 재밌었고요.

<슈퍼스타 천대리>를 쓴 박경원 작가님은 이전에 <노래하는 망나니>, <전지적 관중 시점>, <에이스 카드>, <신의 마구> 등의 작품을 썼어요. 조금씩 읽다가 멈췄던 기억이 있는 작품이라 이번에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이에요. <슈퍼스타 천대리>는 현재 271화까지 나와있고 미완결 작품이에요. 매일 오후 6시에 연재되고 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더라고요. 100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타임딜 기간에 한 번 읽어보세요. 특히 직장인 분들은 <슈퍼스타 천대리> 이야기에 공감할 부분이 정말 많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