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여친 화보 샷, 음식 & 디저트 샷, 전신샷 잘찍는 방법 공개
채널을 돌리다 <박장데소> 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자칭 연애 고수라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데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수많은 커플들을 위해 데이트 코스를 설계해주는 예능이었어요. '박나래와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 를 줄여서 <박장데소> 라는 이름이 나오게 된 것이었어요. 박나래와 장도연 외에 이석훈, 박아인, 김종율 님이 함께 진행을 하고 의뢰를 신청한 커플이 나와 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지금은 비록 솔로이지만 언젠가 연애를 하게 된다면 어떤 데이트를 하면 좋을지 고민인 사람도 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데이트 코스가 아무래도 서울쪽에 집중이 되는 경향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비슷한 곳이 우리 지역에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보니까 괜찮은 정보가 많이 보였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장데소> 1화에서 공개된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세 가지 상황에 대한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여친화보샷, 음식 & 디저트 샷, 전신샷 이렇게 세가지에요. 여친이 아니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사진을 찍게 될 일은 많을 것 같아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첫번째 여친 화보샷 꿀팁이에요. 휴대폰은 90도를 유지해서 찍어야 해요. 높이가 안맞을 때는 휴대폰을 뒤집어 렌즈를 아래로 내리는 것도 방법이고요. 휴대폰 격자모드는 항상 켜두고 앉아 있을 때는 격자선 중앙에 상대 얼굴을 놓아요. 사진 찍는 사람의 리액션도 중요하기 때문에 '예쁘다', '귀엽다' 같은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두번째 음식 & 디저트 사진 꿀팁이에요. 음식에 집중되게 주위를 정리하고 정방향으로 촬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밝기 조절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십자가를 움직여서 수평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세번째 전신샷 마스터하는 꿀팁이에요. 배경을 살리는 게 전신샷의 기본이기 때문에 찍는 사람이 몸을 최대한 낮춰서 찍어야 한다고 해요. 키가 크게 나오게 하고 싶다면 무릎을 꿇어서 찍어요.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샷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사진을 이미 많이 찍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특별할 것 까지는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출연자들도 많이 모르더라고요. 어쩌면 모르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생각되어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어요. 위의 꿀팁 잘 기억해 두셨다가 예쁘고 멋진 사진들 많이 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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