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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68화 문제 모음] 남녀 사이의 금기어, 듣기 싫은 말 1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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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68화 문제 모음] 남녀 사이의 금기어, 듣기 싫은 말 1위는 무엇일까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배우 장현성 님이었어요. 좌의정, 형사부장, 문화부장관, 검사 등등 고위층 직업을 많이 한 고위직 전문 배우에요. 김용만, 송은이와 함께 서울예대 선후배 관계라고 해요. 출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거절하다가 옥문아 모니터링을 하고 착한 문제가 나오는 것이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하고 국을 끓여서 별명이 '목이버섯' 이라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허당끼도 약간 있다고 하네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68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장현성 씨는 형사, 경찰, 검사 역할을 수없이 연기한 '검경 전문 배우' 인데요. 원조 경찰 드라마 '수사반장'은 방영 당시 최고 70퍼센트에 달하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사물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배우들은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로 경찰 훈련을 받고 살인 사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출연 배우들을 실제 경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극 중 수사반장역을 맡은 최불암 씨는 이런 일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최불암을 보고 도망치는 실제 범죄자를 검거함 (수사반장의 엄청난 인기 덕에 배우들은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이 진짜 수사반장으로 알고 방송국에 찾아와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도둑들이 전화를 걸어 자수를 하고, 수사와 관련된 제보가 방송국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2. 얼마 전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가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 전 세계 농구팬들이 슬픔에 잠겼는데요. 마이클 조던이 인정한 유일한 선수였던 코비는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도 농구 비디오를 보고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1500개의 슛을 던질 정도로 지독한 연습벌레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료 선수와 3시 30분에 만나 함께 훈련하기로 한 코비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코비는 왜 훈련에 나오지 않은 것일까요?

 새벽 3시 30분으로 생각해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건 그의 지독한 노력과 집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른쪽 손목이 부러져 깁스했을 때도 쉬지 않고 왼손으로만 드리블과 슛 연습을 했으며 100분의 몇 초라도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농구화 제조업체에 신발 바닥을 몇 mm 깎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또한 2006~2007 시즌을 앞두고 코비는 데뷔 때부터 달았던 8번 대신 24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는데요. 그 이유는 하루 24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소중하게 살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3.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남녀 사이의 금기어' 를 조사한 결과 남성들이 여성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2위는 '나 사랑 안 해?', 1위는 '뭐가 미안한데?' 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성들이 남성에게 듣기 싫은 말 1위는 무엇일까요?

 내가 알아서 할게 (여성들은 대화 도중 '내가 알아서 할게' 라는 말을 들으면 서운한 마음이 크다고 하는데요. 모든 걸 공유하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데 이 말을 들으면 나와 무언가를 공유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내 의견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 중 하나인 '이어폰' 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행동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 행동과 함께 이어폰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돼 심할 경우, 외이도 폐색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출근길에 많이 하는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머리 감은 후, 귀를 잘 안말리고 이어폰 착용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로 우리 몸 전체 피부 부위 중 세균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습도와 온도가 높을 경우 외이도가 중성 혹은 알칼리성이 되면서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외이도 폐색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이어폰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장현성 씨는 김은희 작가의 페르소나로 유명한데요.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작가'라 불리는 김은희 작가는 과거 알바의 여왕이었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구두깔창을 팔았을 뿐만 아니라 이것도 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모르고 있던 김은희 작가의 반전 과거는 무엇일까요?

 김완선 백업 댄서


6. 팝의 여왕 마돈나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기 월드투어를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마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음 목욕과 이것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돈나의 충격적인 치료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오줌 마시기 (마돈나는 '마돈나만의 테라피 얼음 목욕에 도전해볼까요?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마돈나는 얼음물 속에서 코를 꼬집거나 두 손을 바짝 붙여 기도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1분 정도 하다가 욕조에서 나와 노란 액체를 마시며 '얼음 탕에서 나온 후 오줌을 마시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7. 영국의 40대 싱글 대디 닉 로즈는 말기 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살 수 있는 시간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았던 그는 자신의 고통보다 홀로 남겨질 4살 아들 로건이 더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아들을 위해 '이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말기 암 아빠가 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꼭 해야 했던 일은 무엇일까요? (힌트 : 아빠의 빈자리)

 살아있을 때 직접 새 부모를 찾아주는 일 (닉은 직접 아픈 몸을 이끌고 지역 아동 입양 센터와 복지 센터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피나는 노력 끝에 한 부부가 로건을 입양하게 됐고 아들에게 따뜻한 새 가족을 마련해준 닉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8. 하상욱, 최대호와 함께 3대 SNS 시인으로 꼽히는 이환천 시인의 시 '돈이 없다'입니다. [술취해서 신세한탄 해보지만 가만보면 이것은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술 사먹을 돈 (이환천 시인은 주로 직장생활의 애환, 연애 생활 속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시로 쓰는데요. 이 밖에도 [빚 - 월급은 빚을 이길 수 없다], [일 - 일 더하기 일은 매우 힘듦]과 같은 시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9. 3.1 운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관순 열사는 꽃다운 나이에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됐는데요. 극심한 고문과 구타를 당한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감옥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합니다.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그녀의 마지막 말에 담긴 이것은 무엇일까요?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 (3.1 운동 이후 유관순 열사는 기차를 타고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왔는데요. 칙칙폭폭 하는 기차 소리조차 대한독립, 대한독립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할 정도로 그녀는 오로지 나라의 독립만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옥중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3.1 운동 1주년을 맞아 옥중만세운동을 주도했다고 하는데요. 3천여 명의 수감자들이 크게 호응하여 만세소리가 형무소 밖까지 퍼져나가 형무소 주위로 인파가 몰려들어 전차 통행이 마비되고 경찰기마대가 출동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유관순 열사는 심한 고문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을 당시 찍힌 사진을 보면 심한 구타와 고문으로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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