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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65화 문제 모음] 아델리펭귄의 소름 돋는 반전 행동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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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65화 문제 모음] 아델리펭귄의 소름 돋는 반전 행동은 무엇일까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욕심없는 남자 순수 창작 음악가 카피추 였어요. 2003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 추대엽 의 제2의 자아라고 할 수 있겠죠. 계속 고수해 온 음악 개그인데 최근 급부상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유병재가 잘 컨택한 것이라 생각해요. 컨셉을 잘 잡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되네요. 처음엔 재밌었는데 요새는 새로운 노래를 불러주지 않고 반복되는 것이 많다보니 이제 너무 많이 들었는지 그리 웃음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옥탑방에 나와서 부른 노래도 다른 곳에서 다 들어봤던 노래더라고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65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남극의 신사라 불리는 펭귄, 그중에서도 아델리펭귄은 짧은 몸길이와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아델리펭귄은 먹이 사냥을 할 때 단체로 바닷물로 뛰어들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영국 남극 탐험가 조지 레빅에 따르면 이 모습에는 소름 돋는 반전 행동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뛰어내리기 전, 물속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펭귄을 절벽에서 민다. (아델리펭귄은 무리 생활을 하지만 전형적인 '나만 아니면 돼' 식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절벽 바로 밑에 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해빙이 있는 경우가 많아 무작정 뛰어들었다간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수가 있기 때문에 먼저 떨어진 펭귄이 무사한지 확인한 후에 하나둘씩 물속으로 뛰어든다고 합니다.)


2. 얼마 전, 일명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용의자 몽타주가 공개돼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이 마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는데요. 지역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이 사이트를 이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이 행동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행동 (성범죄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할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유포하거나 공개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동 성범죄 전과자와 만나는 지인에게 '성범죄자 알림e' 화면을 캡처해서 보냈다가 벌금 300만 원을 문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요.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SNS에 공개하거나 사진 찍어 지인에게 전송하는 행동, 전화 통화나 직접 만나 말로 전달하는 행동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들어가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알 수 있다' 정도의 발언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3. '수술방 안에는 삶과 죽음만 있다. 무승부는 없다.' 등의 어록을 남긴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의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장애를 얻은 국가유공자였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축농증을 심하게 앓았던 이국종 교수는 국가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가지고 병원에 갔지만 반응은 싸늘했고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만난 한 의사가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 라고 말하며 그를 정성껏 치료해준 후 진료비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이국종 교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의사로서의 삶의 원칙 역시 생겼다고 합니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의 삶의 원칙은?

 환자는 돈 낸 만큼이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받아야 한다. (이국종 교수는 의료복지카드를 가지고 간 자신을 정성껏 치료해준 의사를 만난 후,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을 돕고 아픈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돈보다는 환자에 집중했던 의사로부터 감동을 받은 이국종 교수 역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억 원의 빚을 질만큼 환자의 생명을 중요시하는 의사가 되었습니다.)


4. 카피추의 창작곡들은 신박한 반전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음은 반전 시로 유명한 하상욱 시인의 시입니다. '왜 나온 거니 안 불렀는데...' 이 시의 제목은 '배', '힘들어도 웃어본다' 이 시의 제목은 '부장님 개그', '니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이 시의 제목은 '신용카드' 입니다. 그렇다면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이 시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축의금 (이 밖에도 하상욱 시인의 반전 시로는 '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내요' - 알람, '연락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 야식집 등이 있습니다.)




5. 헐리우드 희극지왕 '짐 캐리'는 한때 캐나다 출신의 거지 청년이었다고 하는데요. 열아홉 살 때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헐리우드를 찾았지만 매번 퇴짜를 맞았고 햄버거 하나를 세 토막 내서 하루를 때우면서 공원 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낡은 차 안에서 잠들곤 했다고 합니다. 혹독한 무명시절 동안 짐 캐리는 항상 이것을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다니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만든 1000만 달러짜리 가짜 백지수표 (짐 캐리는 아버지가 실직하면서 가정 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1990년, 그는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위해 1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배우가 돼 1000만 달러 수표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 길로 문구점에서 가짜 백지수표를 구입해 '1995년 추수감사절까지 자신의 앞으로 10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적은 후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꺼내 보고 목표를 되새겼다고 합니다. 1994년 <덤앤더머>, <마스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짐 캐리는 정확히 1995년 영화 <배트맨 포에버>로 천만 달러 배우가 됐는데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켰지만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고 합니다.)


6. 다음은 한 대학교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된 신입사원 모집 공고입니다. 경력, 학력, 나이에 상관없이 월 3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한다는 이 꿀직장에 지원하려면 QR코드를 찍어보라고 적혀있는데요. QR 코드를 찍어 본 학생들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나왔을까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메시지가 나타남. (공고문을 붙인 사람은 이 학교의 학생으로 그는 평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최근 한 일본 브랜드 의류 광고에서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것을 보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이같은 모집 공고를 붙이게 됐다고 합니다.)


7. 나무 열매를 먹고사는 청설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하는데요. 청설모는 어떻게 나무를 심게 되는 것일까요?

 먹이를 땅속에 저장해놓고 잊어버려서 (청설모는 겨울에 대비해 가을에 먹고 남은 나무 열매들을 땅속에 묻어두거나 나무 구멍에 넣어두는데요. 하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은 청설모들은 그것들을 다 찾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땅속에 묻힌 열매 들은 땅속에 그대로 남아 싹을 틔우게 되는 것입니다.)


8. 아내에게 쌍둥이 딸들의 학원비로 50만 원을 받은 형돈이는 이것을 구입해 학원에 현금 대신 내고 비상금 5만 원을 챙길 수 있었는데요. 형돈이가 비상금을 챙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방법을 썼기 때문일까요?

 '서울사랑상품권' 을 사용했기 때문에 (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7%, 특별 기간에는 1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50만 원짜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낸 형돈이의 경우 상품권을 10% 할인도니 45만 원에 구입했기 때문에 5만 원의 비상금을 챙길 수 있었던 것인데요. 신용카드로 결제 시 소상공인들에게 0.8% ~ 1.6% 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따로 결제 수수료가 나가지 않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자치구별로 1인당 월 50만 원씩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9. 요즘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발모광'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성들보다는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발모광'은 무엇일까요? (힌트 : 돼지털)

 머리카락이나 눈썹을 한 가닥씩 뽑는 증상 (발모광은 불안과 같은 정서장애가 있거나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심할 경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없어져 맨살이 드러날 때까지 습관적으로 한 가닥씩 뽑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모광은 완치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전체 탈모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흔히 많은 환자들이 피부과나 탈모 전문병원을 찾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심리상태에 있기 때문에 정신과적인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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