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스타 더블 끝장전] 새롭게 진행되는 주식회사 중계진 스타크래프트 경기

[질레트 스타 더블 끝장전] 새롭게 진행되는 주식회사 중계진 스타크래프트 경기

주식회사 중계진에서 진행하는 끝장전에서 새롭게 선보인 컨텐츠가 바로 <스타 더블 끝장전> 이에요.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으로 출전해서 경기를 펼치는 거에요. 이번 <스타 더블 끝장전> 은 질레트 면도기의 후원을 받고 진행된다고 해요. 후원사가 있는 경우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이 되기 때문에 시청하시는 분들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레트 스킨테크' 라는 글자가 적힌 티셔츠도 함께 입고 진행을 하네요. 끝장전은 박상현 캐스터, 임성춘, 이승원 해설로 진행이 되요. 개인방송이고 후원을 받다보니 중계를 하면서 질레트 면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엄청 많이 해요. 일반적인 중계와는 조금 달라요. ^^

처음으로 진행된 <스타 더블 끝장전> 에 출전한 선수는 김택용, 송병구 선수의 프로토스 팀과 이재호, 조기석 선수의 테란 팀이었어요. 테란전을 잘하는 두 선수가 모인 프로토스 팀이 조금 강해보였어요.

세트가 시작하기 전에 옵저버에게 출전 선수를 전달하고 패배 팀에서 다음 맵을 결정하며 한 명의 선수는 최소 4경기를 출전해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9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한 선수는 5경기 한 선수는 4경기를 하게 되요.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김택용 선수는 이재호, 조기석 선수에게 강하지만 송병구 선수는 이재호, 조기석 선수에게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김택용 선수와 이재호 선수의 경기로 <스타 더블 끝장전> 이 시작되었어요. 프로토스 팀은 김택용 선수 4경기, 송병구 선수 4경기 이렇게 연속으로 출전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테란 팀은 번갈아 나오다 연속으로 나오는 방식을 취했어요.

질레트 면도기에서는 현재 헌 면도기를 인증하고 새 면도기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질레트 스킨텍'을 검색하고 네이버 스토어에 접속해 스토어 찜, 소식받기를 클릭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헌 면도기 인증 사진을 첨부해 쿠폰을 발급받아 새 면도기를 받는 이벤트에요. 배송비는 별도이기 때문에 배송비 가격으로 면도기를 구입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 이벤트는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다들 참여해 보세요.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서 도전하세요.

첫경기부터 네경기를 연속으로 치른 김택용 선수가 3:1 의 스코어를 만들었고, 송병구 선수가 2:2 의 스코어를 만들어 내면서 5:3 으로 프로토스 팀이 승리를 확정지었어요. 마지막 세트는 김택용 선수와 이재호 선수가 경기를 펼쳤는데 김택용 선수가 승리를 거두면서 6:3 의 스코어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프로토스 팀은 120만원의 상금을, 테란 팀은 6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어요.

새롭게 진행된 <스타 더블 끝장전> 역시 재밌는 경기가 많이 펼쳐졌어요. 두 선수가 번갈아가며 출전을 하다보니 경기가 좀 더 다채로웠다고 할까 플레이 스타일이 선수마다 조금씩 다르다보니 보는 맛이 좀 더 있더라고요. 다음 질레트 <스타 더블 끝장전> 은 3월 9일 월요일에 진행이 된다고 해요. 주식회사 중계진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재호, 조기석 선수의 테란 팀과 김민철, 김성대 선수의 저그 팀이 경기를 펼친다고 해요. 기존 승리팀이 계속해서 경기를 하던 방식과는 다른 것 같네요. 다음 경기까지 보고나면 조금 더 정확하게 진행방식을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