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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닥터 최태수 이후 가장 재밌게 읽고 있는 한산이가 작가의 의학물 웹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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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닥터 최태수 이후 가장 재밌게 읽고 있는 한산이가 작가의 의학물 웹소설 추천


최근 네이버 시리즈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웹소설 하나 추천드릴게요. 바로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라는 작품이에요. <닥터 최태수> 이후에 가장 재밌게 읽고 있는 의학물 관련 웹소설이에요. 회귀나 판타지적인 능력이 아닌 진짜 실력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 대한 이야기에요. 의사로서 능력은 사실 일반인의 수준이 아닌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의 경험과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읽다보면 알 수 있어요.



네이버 시리즈의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표지에요. 왼쪽은 간호사, 중간이 주인공, 오른쪽이 첫번째 제자에요. 설정이 일본드라마 <의룡>과 약간 비슷한 것 같아요. 능력있는 의사 옆에 안경낀 보조의사, 능력있는 간호사가 있는 설정에서 그렇게 느껴졌어요. 근데 이것을 제외하면 전혀 다른 내용이기는 해요. ^^;;;




'살 수 있는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송이 지연되어서, 올바른 처치를 받지 못해서, 적합한 의사를 만나지 못해서. 이제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사명감 있는 또라이. 중증외상센터의 난폭한 천사. 외상외과 전문의 백강혁. 그의 중증외상센터 되살리기 프로젝트!'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저자 '한산이가' 님은 현직 의사이자 다양한 의료 컨텐츠 제작자로 활동중인 메디컬 소설 전문 작가에요. 의학적인 오류를 범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레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독특한 전개가 눈길을 끌어요. 특히 실제 수술 장면을 눈으로 보는 듯한 세밀한 묘사와 정확한 표현은 '한산이가' 님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어요. <군의관, 이계 가다>,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의술의 탑>, <닥터, 조선가다> 등의 작품을 썼어요. 지난 작품들 중에는 <의술의 탑>만 완결까지 읽었는데 재밌게 읽어서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읽게 되었어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웹소설은 현재 439화까지 나왔어요. 아직 미완결이에요. 저는 현재 245화까지 읽었어요. 무료로 읽고, 이용권 선물 주는 것 받아서 읽고, 지금은 매일 10시 무료로 한 편씩 읽고 있어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가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네이버 웹툰으로도 나왔어요. 화요 웹툰으로 나왔고 현재 2화까지 올라왔더라고요. 소설로 이미 읽었기 때문에 복습(?)하는 기분으로 웹툰을 보기 시작했어요. 회차가 조금 쌓이고 난 뒤에 볼까 잠깐 고민하기도 했는데 저도 모르게 눌러서 보고 있었어요. 의사로서의 권위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 치료에 방해가 되면 권력가와의 충돌도 불사하는 의사, 거기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도 좋은 의사가 중증외상센터를 살리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는 소설이에요. 개인적으로 <닥터 최태수>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만한 소설은 한동안 못찾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재 가장 근접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에요. 강력 추천하니까 한 번 읽어보세요. 소설이 싫으시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웹툰으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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