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읽는 감정사] 골동품에 담긴 비밀!! 내가 다 밝혀주지~ |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현대 판타지 소설은 바로 <유물 읽는 감정사>라는 작품이에요. 감정이라고 하면 예전에 즐겨봤던 'TV쇼 진품명품'이 생각나는데요. 지금도 방송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랜 기간동안 집에 있어서 그냥 가지고 나온 물건이 높은 가격을 받기도 하고, 가보로 내려온 물건이 그다지 가치가 없는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죠. 그런 반전 매력이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게 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네요. 어떤 오래된 물건을 보고 분석해 진품인지 가품인지, 진품이라면 어떤 역사적 의미나 가치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감정사의 역할이에요.
<유물 읽는 감정사>의 작가 '영완' 은 2016년 판타지 소설 <무공으로 캐리한다>라는 작품으로 데뷔를 했어요. 이 외에도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눈 떠보니 흥행의 신> 등의 작품을 연재했어요.
『가짜와 진짜가 혼재된 고미술 시장. 그리고 그 사이에서 세계 최고의 감정사가 되려는 해진. '어르신 골동 구매해 보신 적 없으시죠? 골동이라는 건 말입니다. 한 번 내 손에 들어온 물건은 절대 쉽게 팔아서는 안 되는 겁니다.'』
주인공인 해진은 도굴꾼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골동품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어요. 도굴꾼이기는 하지만 국내의 무덤은 도굴하지 않고 외국의 무덤만 도굴하고, 한국의 유물은 다시 한국으로 가지고 오는 조금은 양심적인 분이었죠. 어느날 도굴을 하던 아버지는 이상한 상자를 발견하고 상자 속 책을 가져와 해진에게 건네줘요. 이 책으로 인해 해진에게는 마법을 익히게 되요. 골동품에 담겨있는 과거를 보는 마법부터 사람이 진실만을 말하게 하는 마법 등을 사용해 고미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야기가 바로 <유물 읽는 감정사>에요. 끝 마무리가 조금은 아쉽기는 했는데 초반에 몰입감은 꽤 좋았어요. 완결이 났기 때문에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웹소설 <유물 읽는 감정사> 한 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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