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 집에서 레스토랑 느낌의 스테이크 먹는 비결 |
스테이크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데요. 사실 스테이크는 레스토랑 같은 곳에 가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혼자 가기도 그렇고 가격이나 분위기가 다른 가게와는 달라서 망설이게 되기 마련인데요.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알려 드리려 해요.
바로 <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라는 거에요. <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새콤한 데미그라스발사믹 소스와 그린빈, 적양파, 방울토마토가 어우러진 비프스테이크에요.
엄마가 갑자기 저녁에 스테이크 먹자고 해서 살짝 당황했었는데 <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를 먹자는 거였어요. 모든 재료가 다 들어있기 때문에 따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에는 통마늘, 방울토마토, 적양파, 그린빈, 고기, 데미그라스발사믹 소스, 올리브유, 시즈닝까지 재료와 양념이 모두 들어있어요. 적혀있는 조리방법을 따라하기만 하면 맛있는 스테이크를 집에서 맛볼 수 있어요.
조리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예상 조리시간은 약 15분이에요. 먼저 밑준비를 해요. 고기는 꺼내 핏물을 제거하고 올리브유 1/3과 시즈닝을 뿌려 밑간을 해줘요. 채소는 1차 세척이 되어있지만 흐르는 물에 깨끗이 한 번 더 씻어줘요. 방울토마토와 마늘은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줘요. 그리고 재료와 고기 굽기에 들어가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깐마늘, 적양파, 그린빈, 방울토마토 순으로 넣어 5분간 굽고 시즈닝을 뿌려 간을 해줘요. 순서대로 넣지 않으면 위 사진에서처럼 방울토마토가 다 퍼져버릴 가능성이 있어요. 새팬에 올리브유 1/3을 붓고 팬을 1분정도 예열한 뒤 강불에서 고기를 구워줘요. 이때 앞뒤로 각 1분씩 익히면 미디엄 레어, 추가로 앞뒤 3~4분 익히면 미디언 웰던이 되요. 그리고 기호에 맞게 시즈닝을 뿌려 간을 해주면 되요. 소스는 전자렌지에 20초 돌려주거나 팬에 약불로 끓여 준비해 주세요. 접시에 채소와 고기를 담고 소스를 곁들이면 완성이에요.
처음 해 본 스테이크라 조리하면서도 불안불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조리방법을 살짝 무시한 대가로 마늘과 양파는 조금 덜 익었고 방울토마토는 많이 익어 버렸지만요. 메인인 고기는 딱 알맞게 구워져서 한끼에 맛있게 다 먹었어요. 먹고보니 포장에 2인분 양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배가 평소보다 조금 부르기는 했지만 과식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라도 충분한 양의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2인분의 양은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집에서 조금은 고급스럽게 음식을 먹고 싶으신 분들은 <마이셰프 하우스비프스테이크>를 조리해서 드셔보세요. 분명 만족스러운 저녁이 될 거에요~ ^^
'먹고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까치놀] 연산동 맛집에서 해운대 맛집으로 바뀐 대방어 전문 횟집 후기 (1) | 2019.12.20 |
---|---|
[삼립호빵] 아간세 & 신서유기7 보면서 먹고 싶었던 겨울 간식 호빵 먹었어요~ (0) | 2019.12.17 |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 맛집 딤딤섬] 맛있는 딤섬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 (0) | 2019.12.09 |
[아우어 인절미] 치즈케이크 인절미 & 흑임자 호박 인절미 맛있는 떡 소개!! (0) | 2019.11.24 |
[동래 굴따러가세] 겨울 제철 음식인 굴보쌈 굴따러가세 동래점에서 먹고 왔어요~ (0) | 2019.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