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고/일본어 공부

[수능 일본어] 2020 수학능력시험 문제 풀면서 일본어 공부하기 - 2

반응형

 [수능 일본어] 2020 수학능력시험 문제 풀면서 일본어 공부하기 - 2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번째 페이지에 있는 수능 일본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해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8번 문제까지 풀어봤죠. 이번엔 14번 문제까지 풀어볼게요. 도움이 되는 예문도 많아서 일본어 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들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차근차근 풀어가며 공부해봐요~



9번 문제는 예문을 보고 잘 이해한 것을 찾는 문제에요.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입니다. 얼마전, 감사인사를 말해 'とんでもないです’로 대답하는 일본인을 보았습니다. 'とんでもない'는 어떤 때 사용합니까? → 'とんでもない'는 상대방으로부터 칭찬을 받거나, 감사인사를 받거나 할 때, '그 정도로 일은 아니다'라고 겸손의 기분을 전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とんでもない人だ'라고 말하면, '정말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예문과 보기를 잘 비교해가면서 체크를 해보면 3번 '사람에게 칭찬받았을 때 'とんでもない'라 대답하는 일도 있다.' 가 정답이 되겠네요.


10번 문제는 '오코노미야끼'에 대한 예문을 읽고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네요.

『'오코노미야끼'는 좋아하는 것을 넣어 굽는 것으로부터 그 이름이 붙여졌다. 오사카와 히로시마가 유명하지만 이 두 곳에는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들어 보통 히로시마에서는 소바나 우동이 들어가지만, 오사카에서는 들어가지 않는다. 또 만드는 법도 다르다. 오사카 것은 반죽 안에 야채나 고기등을 넣어 굽지만, 히로시마 것은 반죽을 굽고 그 위에 야채, 고기 등을 얹는다. 그것을 구운 소바나 계란의 위에 올려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취향은 어느쪽?』

'오코노미야끼' 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와 오사카, 히로시마 지역을 비교하는 내용이 예문에 들어있네요. 보기와 비교하면서 하나씩 체크를 해보면 5번 취향대로 재료를 넣어 만드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가 정답이 되겠네요.


11번 문제는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에요.

『<전화로>

나오미 : 히카리, 지금 어디?

히카리 : 아, 미안. 아직 집.

나오미 : 진짜? 책방 앞에서 기다릴테니까.

히카리 : 미안. ______________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집에 있는 히카리는 뭐라고 말했을까를 생각하는 문제네요. 늦었으니까 당연히 빨리 가겠다고 얘기하겠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까지 했으니 금방 가겠다는 의미인 1번 すぐ行く 가 정답이 되겠네요.




12번 문제도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문제네요. 그림을 먼저 보면 할머니가 휠체어에 앉아 있고 손자로 보이는 아이가 할머니와 대화를 하는 모습이네요.

『손자 : 저기, 할머니, ______________ 나랑 또 놀아요.

할머니 : 응. 그러자꾸나.』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할머니가 건강해져서 같이 놀기를 바라는 손자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보기에서 맞는 것을 찾아보면 4번 元気になって 건강해져서 가 답이라는 것을 알수 있어요.


13번 문제도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문제네요.

『佐藤 : 지금부터 함께 식사하러 갈까 생각중입니다만, 김상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

キム : 그렇네요. 저는 스시를 좀....

佐藤 : 아, 그렇습니까? 그럼 샤브샤브는 어떻습니까?

キム : 아, 좋습니다.』

밥 먹으러 가려고 하면서 뭔가를 물어봤고, 스시를 잘 못먹어서 샤브샤브로 결정하는 내용이었네요. 보기를 살펴보면 4번 '먹을수 없는 음식같은거 있습니까?' 라는 보기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14번 문제는 그래프를 보고 맞는 내용을 찾는 것이에요. 일본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부활동에 관한 그래프를 보고 제대로 설명한 것을 찾으면 되는 거에요. 진한 색깔의 막대가 중학생이고 연한 색깔의 막대가 고등학생을 나타내고 있네요.

① 부활동을 하지 않는 중학생이 20%정도 있다 - 부활동에 들지 않은 수가 8%, 알지 못하는 것이 2%. 그러므로 10%정도네요.

② 문화부에 들어가 있는 고등학생은 5명 중 1명이다 - 그래프를 보면 25%니까 4명 중 1명이네요.

③ 중학생은 문화부보다 운동부에 들어있는 사람이 적다 - 그래프를 보면 운동부 71%, 문화부 19%이기 때문에 틀린 답이 되겠네요.

④ 고등학생은 운동부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문화부 만큼 많지 않다 - 그래프를 보면 운동부가 53%로 더 많기 때문에 틀렸네요.

⑤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운동부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가장 많다 - 중학생 71%, 고등학생 53%로 가장 많기 때문에 정답이네요.



이렇게 두번째 페이지에 있는 14번 문제까지 풀어봤어요. 곧 세번째 페이지 문제도 포스팅 할게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