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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52화 문제 모음] 회의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적의 회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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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52화 문제 모음] 회의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적의 회의법은?


이번주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주년 특집 방송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그동안 다녀갔던 게스트 분들이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게스트 각각의 특징에 맞는 문장이 재밌었어요. 1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을 했어요. 역시나 행사의 여왕답게 축하 노래 한 곡 부르면서 시작을 했어요. 워낙 장윤정이 바쁘다보니 도경완이 육아를 도맡아서 한다고 하네요. 정규방송 1주년을 맞이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52화 문제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



1. 요즘 때아닌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요. 엄청난 생존력과 번식력을 가진 모기는 또 하나의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비가 올 때,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빗방울을 맞아도 살아남는 능력인데요. 모기가 빗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몸이 방수 비늘로 덮여있기 때문에 (모기의 몸 전체는 생선 비늘 같은 방수 비늘로 덮여있기 때문에 빗방울에 맞아도 젖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자신보다 무거운 빗방울을 맞았을 때 재빨리 몸을 굴려 빗방울 위로 달라붙어 한 몸처럼 붙어 있다가 날아올라 위기를 모면하는 모기들도 있다고 합니다.)


2. 뽀빠이 괴력의 원천인 시금치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철분의 왕'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시금치의 실제 철분 함량은 다른 채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금치가 '철분의 왕'으로 알려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분 함량의 소수점을 잘못 표기해서 (1870년 독일 화학자 에릭 본 울프는 여러 채소의 철분 함량을 조사 중이었는데요. 시금치의 실제 철분 함량은 100g당 3.5mg이었지만 소수점을 잘못 찍는 바람에 논문에 35mg으로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 논문이 발표된 후, 시금치는 전설적인 철분 함량 때문에 소비량이 30퍼센트나 증가했고 뽀빠이 만화 역시 이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37년 시금치의 철분 함량은 수정됐지만 이후로도 시금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3.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버는 남편들일수록 이것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돈을 버는 부부에 비해 이것을 하는 경우가 5배나 높다고 합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거짓말 (남성들은 여성의 수입이 많아지면 자신의 성 정체성의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버는 돈이나 시간, 약속 등 여러가지 비밀이 많아져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여성은 수입과 관계없이 거짓말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 매년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자치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제도로 일명 '주민참여 3법'이 있다고 합니다. '주민참여 3법'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투표제, 지방의원이나 단체장을 지역주민이 직접 해임하는 주민소환제 그리고 이것인데요. 이것은 어떤 제도일까요?

 주민 조례 발안제 - 지역에 필요한 조례(정책)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 (지역 도서관 운영, 학교급식 지원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주민 조례 발안 제도를 별도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 19세 이상이었던 청구권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청구 절차를 줄여 지방의회에 주민이 직접 조례안을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주민 조례 발안 법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5. 요즘 복고 열풍과 함께 옛날 예능을 다시 찾아보는 일명 '옛능 보기'가 유행인데요. KBS 옛날 예능 전문 채널 '깔깔 TV'에서는 2002년에 방송된 MC 대격돌 <공포의 쿵쿵따>가 레전드 영상으로 뽑히고 있다고 합니다. 강호동, 유재석 씨가 자리선정 게임인 '딱지치기'를 하는 이 영상에는 강호동과 유재석이 같은 방송에 나올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이 붙었는데요. 이런 제목이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딱지 게임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을 평새 때릴 기회를 얻음


6. 회사 업무 중 가장 시간 낭비가 심한 것이 비효율적인 회의라고 하는데요. 최근 해외에서는 회의 시간을 무려 79%나 단축시켜주는 기적의 회의법이 유행 중이라고 합니다. 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이 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힌트 : 1분 이상 하기 힘든 자세)

 플랭크 회의, 플랭크 미팅 (앉아서 편한 자세로 회의를 하다 보면 일부 사람들이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쓸데없는 대화로 빠질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영혼 없이 앉아만 있고 모두가 아는 내용을 브리핑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방식을 고안해냈다고 하는데요. 플랭크 회의 방법은 발언 순서가 아니면 땅에 기대 엎드리고 발언 순서가 되면 플랭크 자세로 2분 안에 말을 끝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7.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큰 화제인데요. 포스터 패러디는 물론 봉준호 감독의 별명을 새긴 봉도르(봉준호 Bong joon ho + 황금종려상 Palme d'Or) 티셔츠까지 판매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한 미국 영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가 이렇게 훌륭한데 왜 그동안 오스카상 후보에는 단 한 작품도 오르지 못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쿨한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된 봉감독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오스카는 로컬(지역) 시상식이니까 (봉준호 감독의 답변은 미국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영화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오사카상 역시 힘을 얻었지만 사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지역 축제라는 부분을 꼬집은 것입니다. 이에 미국 네티즌들은 미국 영화산업이 말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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