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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53화 문제 모음] 우리나라 최초의 디스곡은? / 두루치기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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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53화 문제 모음] 우리나라 최초의 디스곡은? / 두루치기 뜻은?


이번주 게스트는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방송의 대세라고 불리는 분들이 나왔어요. 부자 관계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예능 대세라 불리는 게스트는 바로 김승현 그리고 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이였어요. <살림하는 남자>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누리고 있죠. 저는 챙겨보지는 않지만 가끔 짧게짧게 보기는 했는데 꽤 재밌기는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아버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보니 좀 더 웃긴 것 같아요. '이 사람아!!!' 라는 유행어도 가지고 계시고 광고도 찍었다고 하네요. 옥탑방에 입장해서 부터 한참동안 얘기를 멈추시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53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지난 9월, 영국 BBC 방송에서 선정한 '오늘의 단어'에 한국어가 선정돼 화제가 됐는데요. '당신도 이런 사람을 알고 있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소개된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

 꼰대 (BBC에서는 KKONDAE 로 꼰대를 표기하며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 '당신은 항상 틀리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이에 전 세계 누리꾼들은 '내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 결혼한 후부터 우리 남편이 바로 꼰대' 등의 댓글로 자신이 겪은 '꼰대'를 표현했습니다.)


2. 낯선 곳에 갔다가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자신의 위치가 어딘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의 GPS 위치 추적보다 정확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힌트 : 노상방뇨 단골 스팟)

 전봇대 (전봇대에는 전주 번호찰이라는 작은 표시가 있습니다. 전주 번호찰에는 경도와 위도를 포함한 지리 정보와 선로 명칭 그리고 그 선로에서 몇 번째 위치한 전봇대인지까지 알려주는 전봇대의 위치정보라고 합니다. 때문에 긴급구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주 번호찰의 숫자를 112나 119에 알려주면 더 이상의 위치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GPS의 경우 추적 반경이 도심에서는 500m, 도심지에서 벗어나면 2~3km로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전봇대의 경우 25m 안에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최근 울산 도심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요. 가을은 멧돼지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야생 멧돼지와 직접 마주쳤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멧돼지를 직접 마주쳤을 경우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고 합니다. 뛰거나 소리를 지르면 멧돼지가 흥분해 공격할 수 있고 등을 보일 경우 겁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멧돼지를 위협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주변에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함.)


4. 요즘 명절에 고향에 가면 귀성객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2015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이장단 협의회에서 시댁을 찾는 며느리들을 위로하는 현수막을 건 것이 원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시 현수막에는 뭐라고 쓰여 있었을까요?

 어미야~ 어서와라. 올해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다 해주마




5. '디스'는 주로 힙합씬에서 유행하는 문화로 상대방을 비하하고 공격하는 가사가 특징인데요.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1930년대 노래 한 곡이 우리나라 최초의 디스곡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누군가를 흉보는 내용이 담긴 이 노래는 무엇일까요?

 오빠는 풍각쟁이야 (1938년 발매된 이 노래는 맛있는 거 다 빼앗아 먹고 여동생한테 온 편지를 몰래 훔쳐 읽고 공연 구경하러 혼자 가는 오빠를 디스하는 가사를 담고 있는데요. 1930년대 당시로써는 굉장히 파격적인 내용의 가사였다고 합니다. 풍각쟁이는 시장이나 집을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며 돈을 얻으러 다니는 사람임)


6. 우리가 머리를 감을 때 흔히 하는 이 행동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아이, 노약자의 경우 이 행동으로 인해 패혈증에 걸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넣어 사용하는 것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타서 쓸 경우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녹농균이 피부에 닿으면 모낭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패혈증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샴푸 뿐만 아니라 주방 세제, 바디워시 등 세제 용기들 모두 물에 타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한 번 사용한 후에는 용기를 버리는 것이 좋고 만일 재사용할 경우에는 내부를 깨끗이 씻은 뒤 햇볕에 완전히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7.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무려 20명을 살해한 최악의 사이코패스인데요.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른 유영철에게도 무서운 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직접 밝힌 살인을 해오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아들이 전화해서 '감기 다 안 나았어?'라고 물었을 때 (유영철이 범행을 저지르고 있을 때 그의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는데요.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유영철의 목소리에 아들은 '감기 아직 안 나았어?'라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유영철은 그 말이 '아빠 난 다 알고 있어. 그러지 마'라고 하는 것 같아 등골이 오싹했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것이 유영철의 반사회적 성격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영철은 아들의 전화에 일시적 죄책감을 느꼈지만 바로 밥을 먹는 행위로 죄책감을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8.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순우리말 '두루치기'는 이런 사람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이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예문 : 김언중 씨는 사업, 방송, 노래, 춤, 살림까지 두루치기다.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 =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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