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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 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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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 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 소개


태풍이 왔던 날 시원하게 내린 비 덕분에 조금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네요. 입추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럴 때는 밥을 먹기도 상당히 귀찮고 힘들어지는데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둥지냉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올해 처음 나온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올해 처음 먹었더니 너무 좋아서 포스팅해요. ^^




사실 부산은 워낙 밀면의 상권이 강해서 냉면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찾아다니기도 귀찮고 면종류는 워낙 다 좋아하다보니 그냥 집에서 먹는 것에도 만족할 수 있었어요.




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은 플라스틱 사각형 용기에 들어있어요. 육수를 만들때 사각용기 안의 선을 이용하면 편하게 육수 제조가 가능해요. 동치미냉면 육수에 찬물 260ml 를 섞어서 육수를 만드는데 물 양을 조절하기 힘드시다면 포장 내의 사각용기를 활용하세요. 면과 고명은 끓는 물에 넣고 끓인 뒤, 체에 담아서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그릇에 담으면 되요. 거기다 만들어놓은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되는 거죠.



삶은 계란과 고기도 조금 올리고 얼음도 넣어 시원함을 오래 유지하면서 먹었어요. 면이 가느다랗지만 쫀득하고 쫄깃한 것이 저는 괜찮았어요. 국물도 식초와 와사비가 적절히 잘 배합되어 있었고요. 가끔 냉면이 먹고 싶을 때 집에서 둥지냉면을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가게에서 먹는게 더 맛있고 좋기는 하겠지만 가성비 따져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밖에 나가서는 금방 찾을 수 있는 밀면집에서 밀면을 먹고 집에서는 둥지냉면으로 냉면을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입맛도 없고 시원한 것이 먹고 싶다!! 그럴 때 둥지 냉면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마트로 가셔서 한 번 구매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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