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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배지데이]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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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데이]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실시


25일 KT전 선발투수로 박세웅 선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그동안 재활을 하느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제 회복이 되었나보네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요. 흔들리던 선발진이 약간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 박세웅 선수까지 더해져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반등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기아, 한화, 키움까지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팀 분위기가 KT전까지 이어지기를 바래요. 7월에는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많아서 이번 3연전을 꼭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올해 올스타전 팬투표에 롯데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소식도 있네요. 부산의 롯데 팬들의 열정으로 모든 포지션에 롯데 선수로 올스타를 만들었던 시절도 생각이 나는데 확실히 지금의 분위기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부족한 것 같네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래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질 KT와의 3연전에는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밀리터리 유니폼 배지를 증정하는 배지데이가 진행된다고 해요. 25일과 26일에는 선수들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해요. 특히 26일에는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6월 26일은 대한해협해전 전승 69주년 기념일로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이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000톤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6.25 전쟁 양상을 바꾼 첫 승전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해요. 중앙광장에는 해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중 해군과 관련된 다양한 장내 이벤트도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야구가 없는 월요일은 언제나 심심하네요. KT와의 25일 경기부터 승수를 착착 쌓아서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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