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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 시장 영진어묵] 선물하기 좋은 부산여행 기념품 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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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 시장 영진어묵] 선물하기 좋은 부산여행 기념품 음식 소개


부산은 어묵으로 유명한 곳이죠. 부산어묵이라는 말이 상표처럼 사용될 정도니까요. 요즘은 인터넷 주문도 가능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들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도어묵, 삼진어묵, 환공어묵, 고래사 등 다양한 어묵가게가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한 군데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의 초량시장에 위치한 <영진어묵>이에요. 어묵은 갈아낸 생선살과 밀가루를 뭉쳐서 열을 가해 굳혀서 만든 덩어리와 그것을 가공해서 만든 음식이에요. 오뎅, 떡볶이, 어묵볶음 등으로 요리해서 먹어요.




이번에 영진어묵에서 어묵을 사오게 된 이유는 근처에서 친구들과 술을 한 잔 마셨기 때문이에요. 지난 번 포스팅 한 장가계라는 가게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오는 길에 초량시장에 들러 어묵을 구매하게 된 거에요.




초량 전통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영진어묵은 1966년 10월 15일에 오픈을 해서 현재 창립 53주년을 맞이했어요. 1세대 장인이 아직 현역으로 활동중이라고 해요.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순한맛, 매운맛, 야채맛 등등 낱개로 판매중인 것들도 있었고 포장을 해서 대용량으로 판매중인 제품도 있었어요. 그중에서 영진수제어묵 모듬으로 가지고 왔어요.



집으로 가지고 가기 위해서 포장용기에 받았고 몇개 샀다고 서비스로 맛볼수 있게 하나 를 주셨어요. 서비스로 받은 어묵도 맛있더라고요. 그전에 장가계에서 많이 먹고 나왔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양이 많아서 어묵탕 끓일 양만큼만 덜어서 먹었어요. 어묵탕을 끓일 수 있게 어묵스프도 들어 있어서 요리하기도 편했어요. 들어있던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약간의 야채정도만 넣고 끓이면서 어묵스프로 간만 맞추면 간단하게 어묵탕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저녁에 가족들 네명이서 아주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엄마는 맛있다며 다음에 사러 가겠다며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식구들 모두 마음에 들어하는 맛있는 영진어묵이었어요.



구매해 온 영진수제어묵의 4분의 1, 3분의 1정도의 양인데도 푸짐하게 먹었어요. 어묵볶음도 해서 먹고 어묵탕 한 번 더 끓여먹으면서 다 먹어치웠어요. 부산역 내에 어묵가게가 있다보니 거기서 구매를 많이 하시던데 이곳 영진어묵도 그리 멀지 않으니 초량 구경도 하시고 맛있는 어묵도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포장되어 있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부산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을거에요. 사실 저도 친구가 선물로 사준것을 집으로 가져와서 식구들과 먹은 것이거든요. 어묵가게마다 조금씩 맛도 다르고 특색도 있으니 이곳 <영진어묵>의 어묵도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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