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고/자기계발

[나의 첫 불렛저널] 노트와 펜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빠른 기록법

반응형

[나의 첫 불렛저널] 노트와 펜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빠른 기록법


'불렛저널(Bullet journa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방법중의 하나에요. 미국에서 시작된 스케줄 관리법으로 항복과 기호를 활용해 업무, 스케줄, 메모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다이어리에요. 필요한 도구는 마음에 드는 노트 한 권과 볼펜 한자루가 전부에요. 중요 항목 앞에 붙이는 그래픽 문자 (X, O, >, <, ▩ 등)를 불렛 포인트 라고 해요.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 '당장 공과금을 내야 해서 오늘 읽으려던 책은 못읽겠어!', '머릿속에 아주 중요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금세 사라졌어!' 같은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찾으려면 기록하고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불렛저널'은 틀이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스템 다이어리가 아니에요. 어떤 노트든, 어떤 펜이든, 어떤 내용이든, 자신의 취향대로 기록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유연한 노트법이에요. '데일리 로그'로 하루를 돌아보고, '먼슬리 로그'로 한 달 일정을 파악하고, '퓨처 로그'로 몇 개월간의 예정과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할 수 있어요. 이 모든 것이 불렛저널 단 한권으로 가능한 일이에요.



불렛저널 역시 다이어리처럼 적는 것이기 대문에 꾸준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뭐든지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해야해요. 깔끔하게 메모를 했나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메모 속 완료리스트를 보면서 자신의 강점을 알게되죠. 불렛저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첫째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록을 함께 써야해요. 한 권으로 정리하면 되돌아 볼 빈도가 높아지게 되요. 두번째로 좋아하는 일의 기록에 맞춰요. 기록하게 되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몸에 습관처럼 베게 되는거죠. 본인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각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간단하게 도전해 볼 수 있게 불렛 포인트 활용법도 책에 적혀 있었어요. 일과 살림에 치여 살던 평범한 여성이었던 저자가 본인만의 시간과 여유를 갖게 된 비결이 <나의 첫 불렛저널> 속에 고스란히 들어있어요. 하루하루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