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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경제경영

[스타벅스 웨이] 더퀴즈라이브 타임딜로 저렴하게 구매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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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더퀴즈라이브 타임딜로 저렴하게 구매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몇일 전, 더퀴즈라이브에서 타임딜 행사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했어요. 1인당 2잔까지 구매가 가능했고, 저는 총 7000원에 두 잔을 구매했어요. 평소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타임딜을 통해 구매했어요. 3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구매후기를 올리면 1000캐시를 돌려준다고 해서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혹시라도 두 잔을 한 번에 사용해야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했는데 바코드가 두개라 따로 구매가 가능할 것 같아서 아이패드를 들고 스타벅스를 갔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좀 읽으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원래 4100원에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5% 할인된 가격인 35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던 더퀴즈타임딜 행사에요. 더퀴즈라이브 퀴즈를 푸는 도중에 진행되는 행사로 배너창이 뜨면 클릭을 해서 구매를 할 수 있는거에요. 배너창이 뜨자마자 터치를 해서 이벤트에 성공했어요. 퀴즈 방송이 끝난 뒤 거의 한시간 이내에 결제를 완료해야 하더라고요. 두 잔까지 가능해서 두잔 구매했어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샷을 포스팅 하면 1000캐시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해 준다고 해요. 두 잔 총 7000원에 구매를 했는데 1000원을 캐시백해서 받으면 6000원에 구매한 것이 되겠네요. 한잔에 3000원이니 꽤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해요. 이날 진행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했어요. 배혜지 기상캐스터에 관한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날씨도 꽤 따뜻했고 평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 스타일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을 했어요. 리디셀렉트로 아이패드에 저장해 둔 책들중에 무엇을 볼까 생각하다가 스타벅스에 왔으니 스타벅스 관련 도서를 읽으면 어떨까 싶어 <스타벅스 웨이(LEADING THE STARBUCKS WAY)>라는 책을 선택했어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이었어요.




<스타벅스 웨이>는 스타벅스에 관해 이야기한 책이기는 하지만 본인의 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나 리더십을 갖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읽었을 때 꽤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스타벅스 웨이> 책 초반부에 나오는 추천의 말에서 '커피 한 잔을 갖다 놓고 편안한 자세로 이 책을 읽어라' 라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의 글을 보면서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반 정도 읽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스타벅스에 대해 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스타벅스에 오면 저를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기억해 주시고 제가 여기 있는 걸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게 느껴진다.' 라고 어느 스타벅스 고객이 한 말을 보면서 약간의 공감을 하기도 했어요. 워낙 스타벅스 매장이 많고 직원들도 많아서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자주 가는 매장에도 저를 기억해 주는 직원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 그 매장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직원들을 위해 그리고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미국쪽 매장의 사례가 많아서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한국과 일본 스타벅스를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 잘 운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위기 좋은 개인 카페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스타벅스만의 매력도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번 이용해서는 스타벅스의 매력을 알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한 매장을 여러번 가다보면 스스로 느끼게 되는 편안함과 익숙함이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모레 쯤 한 잔 더 마시러 스타벅스에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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