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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 잼라이브 스크래치 당첨으로 먹은 햄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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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 잼라이브 스크래치 당첨으로 먹은 햄버거 후기


요즘 푹 빠져있는 퀴즈 어플 중의 하나인 잼라이브에서 진행중인 스크래치를 했는데 맘스터치 싸이버거에 당첨이 되었어요. 여태껏 많은 스크래치를 긁었는데 당첨된 것은 이 싸이버거 하나에요. 그래도 당첨되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맘스터치가 있기는한데 일부러 가려니까 좀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미루고미루다 쿠폰 유효기간 마지막날에 사용하고 왔어요.




마침 이날 식구들이 다 외출을 해 혼자 점심을 먹게 되어서 맘스터치에 가서 싸이버거를 받아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 먹고 올까 생각도 했는데 쿠폰은 싸이버거 단품이라 집에서 먹었어요. 마침 콜라가 집에 있었거든요~



스크래치로 당첨된 위 사진의 맘스터치 싸이버거 단품 쿠폰을 가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맘스터치 매장으로 갔어요. 3시쯤 방문을 했더니 햄버거를 먹고 있는 사람 한명과 기다리는 사람 한명만 있더라고요.



카운터에 가서 쿠폰을 보여주고 가져갈거라고 얘기한 뒤 앉아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던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10분? 15분 정도 기다렸어요.



가게들 둘러보며 맘스터치에서 판매중인 햄버거들을 구경했어요. 진동벨이 울려서 카운터로 가서 햄버거를 찾아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도착해서 바로 햄버거를 먹었어요. 물론 집에 있던 코카콜라도 함께해서 먹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운 맘스터치'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맘스터치는 주문 후 바로 제품을 만든다고 적혀있네요. 역시 주문 후에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조금 길었던 것 같아요.



싸이버거를 먹어본 적이 있기도 한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햄버거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또 그렇게 자주 먹는편도 아니고 집 앞 홈플러스 내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거기서 종종 사먹었거든요.



빵 사이에 큼지막한 치킨이 들어 있어요. 다행히 가슴살이 아닌 다리살이라 닭고기도 맛있었어요. 롯데리아 데리버거에 들어있는 소스를 좋아하는데 싸이버거에 들어있는 소스도 비슷한 맛이 났어요. 배가 고파서 그랬던 것인지 저의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어쩌면 스크래치 당첨으로 공짜로 먹게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햄버거 브랜드마다 좋아하는 햄버거가 몇가지 있는데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될 것 같아요. 다른 햄버거를 먹어본게 없기는 하지만 싸이버거는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퀴즈어플 잼라이브 덕분에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어요. 또 다른 이벤트도 당첨되기를 바래보며 오늘도 스크래치 열심히 긁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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