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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95년생 돼지띠 연예인 여자 아이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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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에서 좋은 기획을 하나 해주었어요. 바로 95년생 돼지띠 여자 아이돌들을 모은 특집이에요. 총 5명의 여자 아이돌이 출연을 했어요.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유아, 우주소녀 보나,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청하 이렇게 다섯명이 나왔어요.



문제는 다들 그렇게 친하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걸그룹이 아니다보니 모든 출연자들과 초면이었어요.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했던 '친해지길 바래' 코너처럼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을 했어요.




이렇게 한팀의 걸그룹이 아닌 다양한 그룹의 멤버들이 함께 나오는 특집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걸그룹이지만 서로서로 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콜라보도 하고 그러다보면 더 좋은 곡과 무대가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되니까요.



이번 돼지띠 특집에 출연한 첫번째 출연자는 95년 12월 7일생 여자친구의 소원 이에요. 아이돌룸 다음주 방송이 여자친구 편이라 2주 연속으로 만날 수 있겠네요.



두번째 출연자는 95년 9월 17일생 마이걸 유아 에요. 개인적으로 오마이걸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라 더 좋았어요. 이번에도 귀염 상큼한 매력을 많이 보여줬어요.



세번째 출연자는 95년 8월 19일생의 우주소녀 보나 에요. 아이돌룸 방송이 있었던 1월 8일에 우주소녀는 'La La Love'라는 신곡으로 컴백을 했어요. 이번 활동도 중국 멤버들은 중국 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해서 10인조로 활동을 한다고 해요.



네번째 출연자는 95년 9월 14일생의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이에요. 걸그룹과 달리 안무없이 노래로 하는 그룹이다보니 다른 출연진의 댄스를 커버할 때 추는 어설픈 댄스가 엄청 귀여웠어요.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줬는데 정말 좋았어요.



다섯번째 출연자는 96년 2월 9일생의 청하 에요. 빠른 생년이면 띠도 바뀌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뭐 여튼 다들 친구로 지내는 것 같았어요. 오늘 출연한 멤버들 중에서 인맥의 중심에 있는게 청하였어요. '벌써 12시'라는 노래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어요.




어색어색 열매를 먹은 듯 서로 낯가리던 출연자들이 게임과 미션을 통해 많이들 친해졌더라고요. 생각보다 안지영이 친근하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이번 95년생 돼지띠 특집은 재밌었어요. 한 팀의 걸그룹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공통점이 있는 멤버들 모아서 하는 것도 좋네요. 다음주는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14일에 컴백하는 것에 맞춰서 녹화를 한 것 같네요. 95년생 여자아이돌들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룸 34회 재밌으니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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