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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 문제 모음]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고사성어로 겹경사가 일어났을 때 쓰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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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인생을 향해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드라마 <가족 X 멜로>의 주인공 지진희,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파리 올림픽 10대 스타에 등극한 김예지 선수를 만나봤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주인공 : 지진희

 

처음으로 만난 분은 유하면서 강단 있는 여유 넘치며 묵직한 연기자 배우 지진희 님이었어요. 유퀴즈에 출연할 사람이 많은데 두 번째 출연하는 것이라 마음이 좀 불편하다고 했어요. 일하고 운동하고 일상 올리며 평소를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유퀴즈 출연 이후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까지 찍었다고 해요. 지진 조기 경보 홍보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네요. 어떻게 찍게 되었는지 알려줬어요. 지진 소식이 지진희 갤러리가 기상청보다 더 빠르다 보니 기상청에서 더 빠른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홍보를 위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전설의 그룹 황.조.지. 멤버가 모두 유퀴즈에 출연을 했었어요. 다른 멤버들 출연한 방송도 다 봤다고 하네요. 별다른 고민 없이 순서대로 일정을 정한다고 하면서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장르가 멜로라고 하며 술도 끊었다고 해요. 그 결과 <가족 X 멜로>라는 작품을 촬영했어요. 사업만 했다 하면 말아먹는 남편 변무진 역을 맡았어요. 연이은 사업 실패로 결국 이혼을 당하는데 11년 만에 건물주로 돌아오며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빈털터리였던 지진희 씨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해요. 지난 방송에서 그 실마리가 공개가 되었다네요. 아내와 싸우는 시간이 아까워 말을 잘 듣고 화목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잔소리를 듣는다고 했어요. 20대 때는 묵언 수행을 하기도 했다면서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3개월 정도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하네요. 말을 하지 않으니까 마음대로 생각을 해버리는 결과가 나와서 그만뒀다고 해요. 사진 관련 일을 할 때 금성무 배우의 CF 대역으로 출연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이후 데뷔를 하고 나서 영화 <perhaps love>에서 다시 만나 촬영을 하며 이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하네요. 평소에 고민은 짧게 하고 결정은 빠르게 한다고 해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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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진희 씨는 지진 안전 홍보 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다음 지진 행동 요령 중 잘못된 것을 고르시오.

  1.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는 동안에는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2.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밖으로 나간다.
  3. 엘리베이터에 있을 경우 꼭대기 층을 눌러서 옥상으로 이동한다.
  4.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이동한다.

A. 3번

 

 

   두 번째 주인공 : 최유나

 

두 번째로 만난 분은 4년 만에 다시 출연한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드라마 작가로 막 데뷔한 최유나 님이었어요. 요즘 인기가 대단한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님이에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이 비서와 남편의 외도에 이혼 전쟁을 선포하며 펼쳐지는 사이다 전개를 다룬 드라마죠. 현재 11회까지 방영되었는데, 16부작 탈고를 일주일 전에 마쳤다고 해요. 책을 써보긴 했는데, 문어체인 책과 구어체의 드라마 차이로 인해서 한 회를 10번씩 썼다고 하네요. 지난 출연 이후 에피소드를 얻기 위해서 다른 작가님들의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사건을 직접 해본 사람이 쓰지 않고서는 전달이 잘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직접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작가님은 너무 많이 일어나는 사건이라 에피소드로 활용을 했는데, 방송이 된 뒤 상상력이 과하다는 댓글도 많았다고 해요. 첫 방이 되기 전에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매일 모든 댓글을 다 확인한다고 하네요. 현직 변호사님이 쓴 대사라서 현실적인 대사가 많다고 해요. 장나라도 등장해 출연한 드라마를 촬영하며 느낀 점을 인터뷰해 줬어요. 변호사, 엄마, 작가 세 역할을 모두 소화하는 시간 관리법도 들려줬어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는 변호사 업무, 7시에서 9시까지는 육아, 아이들이 잠든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글을 썼다고 해요. 초반 2~3년은 습작 기간으로 드라마 작법서를 찾아보고 공부를 하며 수험생처럼 지냈다고 하네요. 캠핑장, 키즈 카페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글을 썼다네요. 드라마 제안을 받은 것이 2018년인데 작품으로 나온 건 2024년이니까 6년 걸렸어요. 6년의 고생 끝에 첫 방송이 나간 날 어땠는지도 들려줬어요.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남편의 반응은 어땠는지도 알려줬어요. 어느덧 13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로 지내며 드라마에 담지 못한 충격적인 사연들도 있다고 해요. 드라마에는 많이 반복되는 사례들을 위주로 썼는데, 현실 사건들은 훨씬 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그런 에피소드를 몇 개 들려줬어요. 외도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이혼 위자료는 보통 2000만 원대에 포진하는데 충격적인 사건들은 5000만 원이 넘어간다고 하네요. 들려준 에피소드가 진짜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대단한 일들이 많더라고요. 이혼 트렌드도 시대에 따라 다르다고 하며 예를 들어줬어요. 특히 잊을 수 없는 사건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작가님이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해요. 드라마를 통해 이혼을 하기 전 많은 고민을 하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위한 조언도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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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원래 '장대로 배를 밀고 나간다'는 뜻인데요. 뱃사공이 장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에서 유래해 오늘날 말다툼할 때 상대방에게 주먹, 손을 내지르는 행동을 이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삿대

 

유퀴즈온더블럭260회

 

   세 번째 주인공 : 김예지

 

세 번째로 만난 분은 파리 올림픽에서 탄생한 슈퍼스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격수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님이었어요. 원래는 지난번에 출연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나올 예정이었는데, 건강 상의 문제로 따로 출연하게 되었어요. 파리 출국 후 하루도 못 쉰 탓에 과로로 인한 실신을 했기 때문이죠. 바로 회복 후 다음날부터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 회복하자마자 전국사격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다고 해요. 아직도 시합이 많이 남아있다네요. 파리 올림픽 10대 스타에 등극을 했는데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해 들려줬어요. 평소에는 훈련만 하기 때문에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평소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돈 많은 아저씨'라고만 생각했는데 덕분에 화제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어요. 재치가 넘치는 댓글들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기억에 남는 댓글도 들려줬어요. 올림픽 10대 스타가 된 후 달라진 것은 없는지 알려줬어요. 평소에 하지 않았던 출연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했어요. 파리 올림픽의 경기 중 인상적이었던 경기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화제가 되었던 김예지 선수의 인터뷰와 관련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예측 불가능한 반전 매력을 많이 보여줬죠. 감독님과 코치님은 자중해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0점을 쏘게 된 것과 관련해서 있었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체육 시간에 강당을 갔는데 체육 선생님이 사격 감독님이었다고 해요. 그 선생님을 따라 사격을 하고 있는 다른 선배들을 보고 사격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네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3일 동안 울기만 한 결과 부모님을 설득하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김예지 선수가 느끼는 사격의 매력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사격을 시작하고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걸린 기간이 20년이라고 해요. 중간에 사격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실업팀에 들어가며 돈을 받고 사격을 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부담감으로 느껴졌다고 해요. 그래서 팀을 나와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며 개인적으로 시합을 뛰었다고 하네요. 고깃집, 편의점, 쌀국숫집, PC방 등 다양한 곳에서 알바를 하며 사격을 놓치 않고 대회에 출전했다네요. 아이를 낳고 난 뒤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한 결과 기록이 오르며 국가대표가 되고 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변에서는 '훈련을 좀 자제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도 들려줬어요. 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 종일 훈련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거기다 사격할 시간에 따로 체력 훈련을 하기보다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자고 생각해 전주에서 임실까지 왕복 90km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했어요. '남들만큼 하는 건 노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노력을 했다는 건 남들보다 1분, 5분이라도 제대로 좀 더 했을 때 그걸 노력이라고 하지 않을까!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남을 이기지 못하면 남을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해요.'라는 말도 해줬어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더 몸을 움직였다고 하네요. 김예지 선수에게 사격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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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흔히 좋은 일이 겹쳤을 때 이르는 말입니다. 마치 김예지 선수가 파리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전국 사격 대회를 제패한 것처럼 겹경사가 일어났을 때 쓰는 이 고사성어는 무엇일까요?

A.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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