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사라진 세계 (余命一年の僕が余命半年の君と出会った話)] 넷플릭스 일본 감성 영화 추천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정보

<봄이 사라진 세계>라는 일본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2024년 6월 27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된 작품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시청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하고 싶은 분들은 이 영화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봄이 사라진 세계>의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등의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비슷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작품들도 소개해 드릴 테니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 정보

 

 

원작

<余命一年の僕が余命半年の君と出会った話(여명 1년인 내가 여명 반년인 너와 만난 이야기)>라는 일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출시일

2024년 6월 27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국가

일본

러닝타임

118분

채널

넷플릭스

소개

살날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열일곱 살 소년 아키토와 반년밖에 수명이 남지 않은 불치병 소녀 하루나. 소년은 소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처 몰랐던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

 

 

   줄거리

 

고등학교 1학년 겨울, 하야사카 아키토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병 때문에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아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토는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 입원 중인 사쿠라이 하루나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하루나 또한 깊은 병을 앓고 있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아키토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는 숨긴 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그녀에게 점점 관심을 갖게 된다.

 

 

   출연진

 

나가세 렌, 데구치 나츠키, 요코타 마유, 시바타 쿄카, 아키야 이쿠호, 오토모 카즈키, 츠키시마 루이, 슈쿠가와 아토무, 나카무라 토오루, 노마구치 토오루, 키무라 후미노, 마츠유키 야스코, 미즈하시 켄지, 오츠카 네네 등의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나가세 렌 출연 작품

[해 질 녘에, 손을 잡는다 (夕暮れに、手をつなぐ)] 티빙 시청 후기 출연진 정보 + 히로세 스즈 보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ラストマん-全盲の捜査官-)] 시각 장애인 형사 드라마 정보, 출연진,

 

[주방의 아리스 (厨房のありす)]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표절 의혹 일드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데구치 나츠키 출연 작품

[블루 모멘트 (Blue Moment ブルーモーメント)] 만화 원작 2분기 일드 정보 뜻 출연진 줄거리 시청후

 

최근 방송된 2024년 2분기 일본 드라마 <블루 모멘트>를 시청하면서 '데구치 나츠키'를 인식하게 되었는데, <봄이 사라진 세계>를 통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청후기

 

원작 소설의 제목은 '여명 1년을 선고받은 내가, 여명 반년인 너와 만났던 이야기(余命一年の僕が余命半年の君と出会った話)'입니다. 제목이 상당히 길어서인지 국내에는 <봄이 사라진 세계>라는 제목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여자 주인공 '하루나'의 '하루'는 봄을 의미하고, 남자 주인공 '아키토'의 '아키'는 가을을 의미합니다. 남은 수명이 반년이었던 하루나가 먼저 사망하고 아키토는 좀 더 오래 생명을 유지했기 때문에 <봄이 사라진 세계>라는 제목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죽음을 앞두고 있는 소년과 소녀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스토리 전개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몽글몽글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에 저도 모르게 푹 빠져서 시청을 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일본 영화가 많은데, 이런 장르는 정말 별다른 내용이 없음에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감수성을 자극하는 감성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 (余命一年の僕が余命半年の君と出会った話)>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감독 미키 타카히로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각본가 요시다 토모코가 제작을 했습니다. 이전에 만든 작품들도 모두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청을 하기 전부터 기대를 했었고 보고 난 이후인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는 고등학교 1학년인 주인공들이 죽음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앞두고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영화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였지만 영상도 예쁘고 스토리도 예뻐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봄이 사라진 세계 (余命一年の僕が余命半年の君と出会った話)>를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일본 영화 소개

 

[4월은 너의 거짓말] 히로세 스즈 주연의 멜로 / 로멘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잔잔한 여운이 있는 일본 로멘스 영화 추천!!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思い、思われ、ふり、ふられ)] 첫사랑이 생각나게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