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성우 '아사쿠라 모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부탁해 음식의 신 (お願いメシ神さま)>을 시청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시청을 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일본에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드라마가 있지만 이 작품은 또 색다른 재미를 줬어요. 성우가 주연을 맡으면서 독특한 재미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느꼈어요.
<부탁해 음식의 신 (お願いメシ神さま)> 줄거리, 시청후기 등 드라마 관련한 정보와 주연을 맡은 아사쿠라 모모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한 회의 분량이 30분이 되지 않으니 한 번 시청해 보세요.
부탁해 음식의 신 줄거리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만화가가 주인공이에요. 두 번째 만화를 그려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면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다 음식을 먹으며 힌트를 얻는 내용이에요. 어떤 음식을 먹겠다고 정해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걷다가 빛이 느껴지는 가게로 들어가 먹는 것이죠. 요리나 식재료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려나갈 만화의 힌트를 얻어 막히는 부분을 해결해 나가요.
아사쿠라 모모
출생
1994년 6월 25일 (29세)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출연 작품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 카시와기 나기사 역
- 극장판 거충열도 : 미우라 마미 역
-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 세토구치 히나 역
-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고백실행위원회~
직업
성우, 가수, 배우
시청후기
'아사쿠라 모모'는 <부탁해 음식의 신 (お願いメシ神さま)>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았어요. 표정을 만드는 것이나 몸의 움직임을 의식하며 연기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해요. 저도 시청을 하면서 뭔가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죠. 하지만 성우이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음식, 요리, 식재료의 목소리까지 본인이 다 담당해서 연기를 했어요. 이 부분이 이 작품만의 재미이자 독특함이라고 느꼈어요.
드라마 정보
주제가
<幸せって書いて(행복하다고 써)>가 드라마 주제곡이에요. 이 주제곡을 부른 것도 '아사쿠라 모모'였어요. 세련되고 행복을 느끼게 되는 곡이라고 설명했어요.
방송일
1화는 12월 21일, 2화는 12월 28일에 방송이 되었어요. 총 2부작이에요. 1화에 등장한 음식은 '카레볶음밥'과 '원조 카라멘'이었어요. 실제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라고 느꼈어요.
블루레이 DVD
2024년 3월 13일에 애니메이트에서 발매된다고 해요. 방송된 2화와 더불어 특별편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수량 한정으로 오리지널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특전 이벤트도 있다네요.
일을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고민을 할 때 음식을 먹고 해결한다는 흐름은 이전에도 비슷한 드라마가 있었던 것 같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성우인 '아사쿠라 모모'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목소리로 요리가 이야기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2부작으로 제작된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1회에 2개의 요리를 먹어 총 4개의 음식점을 방문하고 4개의 음식을 먹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독특한 음식 드라마를 시청하고 싶은 분은 <부탁해 음식의 신 (お願いメシ神さま)>을 한 번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