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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소설

[메스를 든 사냥꾼] 출간 전 영상화 확정 최이도 작가 스릴러 소설 소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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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이라는 소설을 읽어봤어요.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의사가 주인공이고 범죄자를 사냥하는 내용이 아닐까 예상을 했죠. 실제로 읽어보니 예상과는 달랐지만 몰입감도 좋고 재미있더라고요. 출간이 되기 전 영상화까지 확정된 작품이라 추천하려고 해요. 영상화가 확정되었다고는 해도 아직 캐스팅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청을 하는 날까지는 좀 걸릴 듯하니 책을 먼저 읽어보세요.

 

 

   메스를 든 사냥꾼 책 소개

메스를 든 법의관과 재단사 살인범의 추격 스릴러

소시오패스 법의관 세현이 연쇄 살인범이 남긴 사체로 그를 뒤쫓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 소설이다. 사체를 통해 살인범을 밝혀내는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법의관과 경찰, 각기 다른 인물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신선함을 더했다. 경찰행정학을 전공하며 공부한 작가의 범죄 전문 지식을 책 속에 녹여내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섬세한 묘사는 마치 독자들이 진짜 범죄 현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만든다. 생동감 있는 문체와 흡인력을 인정받아 영상화 문의가 쇄도하며 출간 전임에도 이례적으로 영상화가 확정되었다.

 

메스를든사냥꾼

 

   최이도 작가 소개

 

대학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했다. 의심이 많아 직관적이기보다는 추론적인 편이다. 대체로 배운 것을 기반하여 글을 쓴다. '교보문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하며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지만, 언젠가 완성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무대연출가가 되기를 꿈꾼다.

 

메스를든사냥꾼

 

   독서 후기

줄거리 및 리뷰

평소 좋아하고 즐겨보는 일본 드라마의 장르가 <메스를 든 사냥꾼>과 거의 일치해서 저는 정말 푹 빠져서 읽었어요. 시체를 부검하고 사체에 남겨진 흔적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여성 법의관이 주인공이에요. 그녀에게는 남들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었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법의관 일을 하고 있었죠. 그러다 한 사체를 부검하게 되는데 이 사건의 범인이 자신과 관련된 인물임을 깨닫고 경찰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요.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척하면서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빼내기도 하지만, 점점 형사로 인해서 바뀌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죠. 과연 그녀가 자신의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메스를 든 사냥꾼>을 읽어보세요.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가 출연한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보이스 ~ 생명 없는 자의 목소리~>가 비슷한 장르의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한국 드라마로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싸인>이 이 책과 비슷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내용이나 전개방식은 완전히 달라요.

 

언내추럴_보러가기

 

판매처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영풍문고, 인터파크도서, 옥션 등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출간 전 이미 영상화가 확정이 되었고, 남자 주인공 형사 역할에는 '강훈' 배우가 캐스팅되었어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에 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과 함께 출연을 했었죠.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소설의 핵심인 여성 법의관 역할을 어떤 배우가 맡을지가 너무 궁금해요. 빨리 캐스팅도 완료되고 제작에 들어가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부분을 영상을 통해 눈으로 보게 되면 더욱 재미를 느낄 것 같거든요. 여러분도 드라마가 나오기 전에 먼저 <메스를 든 사냥꾼> 책을 읽으면서 내용에 빠져보세요. 시간이 삭제되는 것을 느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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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이 밀리의 서재에도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시는 분은 '한 달 이내에 출간된 책'으로 들어가 업데이트 순으로 정렬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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