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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0회 문제 모음] 피존 블러드라고 하는 용기와 정의를 상징하는 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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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0회는 <세계를 흔든다>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신은수 & 조용인

 

처음으로 만난 분은 이 웹 서비스가 하루빨리 종료되는 것을 바라는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의 개발자 신은수, 조용인 님이었어요. 두 분 모두 01년생 만 22세라고 하네요. 펜실베니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재학생이라고 해요. 한 명은 유퀴즈 촬영 다음날 출국이고, 한 명은 유퀴즈 출연을 위해 출국을 미뤘다고 하네요. 위험 지역 알림 서비스인 <테러레스(terrorless)>를 개발하며 언론에 소개가 되고 화제가 되었어요. 테러 위험 지역을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사건 경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예요. 4명의 대학생이 모여 개발한 웹사이트라고 해요. 8월 6일 오픈 이후로 이용자가 53만 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개발 자체와 초기 세팅에는 12시간 정도만 걸렸다고 해요. 기사가 나기도 했고, SNS상에서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제보가 들어오면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과의 시차로 인해 24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했어요. 미국에서는 총기 사건 사고가 발생을 하다 보니까 경보 시스템이나 메일이 익숙했는데, 한국에서 이런 문자를 받은 것을 보면서 개발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테러리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했던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두 사람은 중학교 때 동창이었다고 하네요. 하버드 대학교에 대한 전통과 펜실베니아 대학교 전통에 대해서 들려주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테러리스> 서비스가 종료되어 안전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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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용기와 정의를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가장 품질이 좋은 것은 비둘기의 피처럼 짙은 붉은색을 띤다고 하여 피존 블러드라고 하는데요. 사악한 마음을 없애주고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해지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루비

 

 

   두 번째 주인공 : 천종원 선수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거침없이 정상을 향해 오르고 또 오르며 한국인 최초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볼더링의 황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선수였어요. 지금은 10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녹화일 다음날이 입촌이라 시간이 맞아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천종원 선수는 중학교 3학년 스포츠 클라이밍에 입문해 2013년 18살에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데뷔, 2015년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아시아인 최초 볼더링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 2017년 볼더링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어요. 스포츠 클라이밍이 처음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클라이밍계를 이끌고 있는 선수에요. 스포츠 클라이밍은 조금 낯선 종목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직접 클라이밍을 하는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고, 유재석과 조세호가 체험을 해보기도 했어요. 천종원 선수가 6살 때 보라매공원을 걷다가 설치된 외벽을 본 부모님이 체험을 시켜줬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나무나 철봉 등에 매달리기를 좋아하고 잘했다고 하네요. 체험을 하면서 처음에는 재미를 느꼈는데 실외가 아닌 실내 훈련으로 들어가면서 흥미를 잃었다고 해요. 중학생 때는 물고기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다시 부모님의 권유로 클라이밍 선수로 훈련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게 되었다고 해요. 볼더링 종목에 대해서 인지도도 많지 않고 지원도 없어 고생도 많이 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클라이밍으로 좋은 성적을 내다가 도쿄 올림픽 때 실패를 했기 때문에 곧 있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노려가고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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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힘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는 튼튼한 것을 빗대어 이것이라 하는데요. 평안북도 영변 지역 절벽에 지은 산성이 마치 무쇠솥처럼 튼튼하다고 하여 이것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흔히 아주 견고한 상태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철옹성

 

유퀴즈온더블럭210회

 

   세 번째 주인공 : 금박장 김기호 & 공예가 박수영

 

세 번째로 만난 분은 160년간 찬란한 금빛을 수놓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김기호 님과 금박장 이수자 공예가 박수영 님이었어요. 두 분은 부부로 함께 20여 년 동안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금박은 한복이나 장식품에 얇게 새긴 금장식이에요. 금을 얇게 펴서 대상물에 붙이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왕실에서 행사에만 입던 것이 금박 예복이라고 해요. 변하지 않는 금으로 왕실의 권위를 상징했다고 하네요. 금박의 탄생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줬어요. 한 번 작업하면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했어요. 이 작업은 160년이 넘은 가업으로 5대째 이어오고 있다고 해요. 정확한 연도는 모르지만 조선 시대 철종 때부터 고조부님이 시작했다고 하네요. 왕실의 일을 했기 때문에 왕실로부터 하사 받은 물품들도 소개해줬어요. 전통 방식, 수작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된 것은 김기호 님 한 명이라고 해요. 아내인 박수영 님은 보유자 전전 단계인 이수자라고 하네요. 2009년에 이수를 했는데 아직도 이수자라고 했어요. 국가무형문화재의 길은 멀고도 오래 걸리네요. 국가무형문화재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금박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계급에 따라 달라지는 무늬와 색에 대한 설명도 해줬어요. 27년째 명맥을 이어오면서 기억에 남는 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줬어요. 원래는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에서 공장용 로봇을 제작했다고 해요. 부모님께서는 가업을 이으라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는데 아버지가 편찮아지며 대를 잇기 위해서 사표를 내고 나왔다고 하네요. 권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하게 되어 아버지가 좋아하셨다네요. IMF 시기에도 가업을 지키기 위해 학원 강사일을 하기도 하면서 버텼다고 해요.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지만 책임감으로 이어냈다고 하네요. 장인의 길을 걸으며 힘들었던 점도 들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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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 시대에는 왕의 임종이 가까워져 오면 휘장을 치고 이것 무늬가 그려진 붉은색 병풍을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이는 왕의 한자어가 이것을 본떠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왕의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도구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도끼

 

 

   네 번째 주인공 : 뷔 (김태형)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매번 최초이자 최고라는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는 슈스 중의 슈스 BTS V 김태형 님이었어요. 전 세계 공인 무대 장인으로 개인 직캠 한 편이 1억 4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BTS가 출연한 것이 2년 전이었다고 해요. 출연하는 것을 멤버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거의 매번 출연을 하며 '유퀴즈의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해요. 뷔가 유퀴즈 출연을 다시 하고 싶어해 다시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3년에 데뷔하여 올해로 BTS가 10년이 되었다고 해요.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되었어요. 2018년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수상, 그래미 어워즈 3년 연속 노미네이트, 6곡으로 지난 10년간 빌보드 1위 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데뷔 때부터 멤버들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은 시도들이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고 해요. 원래는 연습생이 꿈이었기 때문에 하이브에 들어가며 만족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데뷔조에 발탁되면서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했다고 해요. 다른 멤버들이 동기부여를 주었다고 하네요. Coldplay, Halsey 등 유명 팝스타들과도 컬래버 작업을 한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빌보드 스타들이 한국에 와서 녹음을 하고 코멘트를 남겨주는 것이 신기했다고 했어요. 계속되는 인기로 조금씩 무대에 대한 기쁨이 무뎌질 무렵 <달려라 방탄>이라는 노래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질주할 동력을 얻었다고 하네요. 뷔의 첫 솔로 앨범인 <Layover>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선공개곡 <Love Me Again>은 빌보드 핫100 차트 96위에 진입했고, 수록곡 <Rainy Days>는 7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앨범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죠. 앨범 프로듀서는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 자기님이 했다고 해요. 뷔가 먼저 만남을 요청해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춤을 요청했는데 프리스타일이라서 무대마다 안무가 다르고 댄서도 다르다고 했어요. 인턴으로 출연한 <서진이네> 예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컷이 없는 계속되는 촬영으로 마음은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는데 여권이 나영석 피디에게 있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함께 촬영하면서 이서진에 대해 느낀 점도 들려줬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연예인을 꿈꿨다고 해요. 친구를 따라서 오디션을 보러 갔었는데 오디션에서는 정말 열심히 했었다고 하며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할머니를 비롯해 가족들과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과 함께하는 친목 모임 '우가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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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27살인 김태형 씨는 1995년생인데요. 1995년에 일어난 일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쓰레기종량제 봉투 시행
  2. 방시혁 작곡가 데뷔
  3. 드라마 <모래시계> 첫 방송
  4.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A. 4번 - 1993년에 처음 시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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