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의 키워드는 '시청률 49.4%의 주인공'이었어요. 바로 유이 & 하준 배우였어요.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센터로 원조 꿀벅지라 불리던 가수에서 시청률 49.4% 드라마의 연기자로 변신한 시청률 고공행진의 히로인이에요. 하준은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에요. 시청률 49.4%의 주인공은 최수종과 함께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유이 배우였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드라마죠. 찬원이는 데뷔 전 백수 시절이었기 때문에 전 편을 다 봤다고 하네요. 종영 후에도 수종 아빠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50%에 육박하는 역대급 시청률로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새롭게 촬영중인 주말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이라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해요. 근육 이야기를 하다가 시청률 30%가 넘으면 김종국이 카메오 출연을 한다는 약속도 받았어요. 송은이와 김숙과 함께 10년 정도 숍 동기라서 친분이 있다고 했어요.
하준 배우는 옥탑방 출연 때문에 잠을 못잤을 정도로 긴장을 했다고 해요. 서울예술대학 06학번으로 송은이의 후배라고 하네요. 입학했을 때는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 맨발에 장발로 다녔는데 군대를 다녀오면서 고쳐졌다고 해요. <미씽>, <범죄도시>에서 형사 역할을 했어요. <범죄도시> 1과 2에서 강력계 막내 형사 강홍석 역할을 맡았죠. <범죄도시 1>이 하준에게는 첫 상업영화였다고 하네요. 영화의 흥행보다는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하는 것에만 집중을 했었다고 해요. <범죄도시 3>에서는 배경이 달라지면서 출연하지 못했는데 아쉬웠다고 하네요. 유이는 지금까지 출연한 주말 드라마가 다 성공을 거두었어요. <하나뿐인 내편> 촬영 시 이장우와 자본주의 커플이라는 이야기가 있있었던 것에 대해 들려줬어요. 이번에 유이와 하준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라는 작품이에요. 유이는 육상 선수 출신의 트레이너 역할을, 하준은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주요 내용인 듯 해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24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44회 문제 모음
1. 영국에는 '세상에서 가장 매운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합니다. '악마의 숨결'이라 불리는 이 아이스크림은 불닭볶음면보다 무려 350배, 청양고추보다 약 700배 맵다는데요. 너무 매워서 만지기만 해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 장갑 착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구매하기 위해선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먹기 전 반드시 이것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질병 및 사망 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쓴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이 아이스크림에는 너무 매워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가 들어가 있는데요. 고추의 매운맛을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도 무려 1,569,300으로 핫소스의 500배이며 아이스크림을 먹은 사람들은 '입에서 핵이 폭발하는 기분이다', '한 숟갈도 힘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2.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짠테크가 있다고 합니다. 일명 '절약방'이라고 불리는 단체 채팅방에 참여해 서로의 지출을 감시하고 절약 팁을 공유하는 것인데요. '절약방'에서는 사치 또는 위화감 조성을 방지하기 위해 대화 중 '돈 자랑하기', '소비를 조장하는 사진 올리기'와 이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유료 이모티콘 사용 금지 (이외에도 절약방에서는 소비 항목을 올린 후 세 명 이상이 승인해야 소비가 가능하다는데요. '5.3km 거리인데 버스 타도 될까요?'라는 질문에는 '튼튼한 두 다리를 믿으세요', '아아 한 잔만 마셔도 될까요?'라는 질문에는 '심각한 사치입니다. 아리수 마시세요'라는 꾸중 섞인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3. 노출이 많은 여름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대박 아이템이 있다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만들어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어떤 체형이라도 황금 비율로 보이게 해준다는 이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 가짜 배꼽 스티커 (가짜 배꼽 스티커를 실제 배꼽보다 높은 위치에 붙인 후 하의를 올려 실제 배꼽을 가리면 가짜 배꼽이 있는 위치부터 허리로 인식돼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데요. 덕분에 노출 의상을 입고 싶었지만 체형 콤플렉스로 도전하지 못했던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약물 복용 후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에 따라 약효가 나타나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약을 먹은 뒤 이 자세를 취할 경우 약물 흡수 속도가 최대 열 배 가까이 빨라진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진통제처럼 빠른 효과가 필요한 약물을 복용한 뒤에는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자세일까요?
▶ 약을 먹고 난 뒤 오른쪽으로 눕는다 (십이지장의 입구는 위의 오른쪽 아래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누우면 삼킨 알약이 십이지장 아래쪽으로 직행해 약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약 10분 정도면 약이 흡수된다고 하는데요. 반면 상체를 세우거나 똑바로 누웠을 때는 흡수 시간이 약 20분, 왼쪽으로 누웠을 때는 10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5. '세기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30점이 넘는 자화상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의 자화상은 대부분 수염을 기른 채 불안정하고 수척한 얼굴을 띄고 있지만 마지막 자화상인 <수염이 없는 예술가의 초상>만은 깨끗이 면도하고 단정하게 머리를 빗질한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 어머니께 드릴 생신 선물이었기 때문에 (고흐는 어머니의 70번째 생일날, 자식으로서 잘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건강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고흐의 마지막 자화상은 1998년 뉴욕 경매에서 약 960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정작 고흐는 생전 너무 가난해서 모델 비용을 지불할 돈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그의 작품에 유독 자화상이 많은 이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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