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207회 문제 모음] 경쟁 업체와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이름이나 기호를 뜻하는 이것은?

이번 방송은 <대체불가>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띠예 (화지예)

 

첫번째로 만난 분은 오도독 소리 한 번에 전국의 이모 삼촌 팬들이 사르르,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원조 꼬마 먹방 유튜버 띠예 화지예 님이었어요. 먹방을 찍었던 것이 초등학교 4학년이고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해요. 띠예는 5년 전, 유튜브에 올린 바다포도 ASMR로 수많은 이모 삼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조회 수 2300만을 기록하며 올리는 영상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유튜버에요. TV 출연은 처음이라고 해요. 유퀴즈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요즘 영상을 올리지 못해 얼굴을 한번 보이려고 나왔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슬라임 영상을 찍기 시작하면서 본인도 시작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인기가 없어 다른 콘텐츠를 찾다가 ASMR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필통으로 카메라를 거치하고 이어폰을 테이프로 붙여서 혼자서 촬영했다고 해요. 부모님이 주무실 때 밤 12시에 몰래 찍었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관심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부모님은 유튜브 촬영을 반대했다고 해요. 아빠 유튜브 계정으로 몰래 업로드를 했다고 하네요. 영상을 올리고 처음에는 혼났었는데 반응이 좋아 부모님의 지원으로 본격 먹방이 시작되었다네요. 바다포도를 시작으로 머랭쿠키, 동치미 무, 쌀과자, 화채, 건빵 등 어머니와 이모의 도움으로 선정된 귀엽고 친숙했던 음식들을 먹었다고 해요.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연예인의 기분을 느꼈다고 하네요. 영상만큼 화제가 된 것이 이모 삼촌들의 주접 댓글이었죠. 몇가지 살펴보기도 했어요. 달달한 댓글을 많이 달아줘서 '달콤이들'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4년 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해 ASMR 촬영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공부를 위해 유튜브를 쉬게 된 것은 맞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공부가 많이 어렵다고 느낀다고 하네요. 춤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며 다양하게 배워가고 있다고 해요. 부모님들에 대한 몰랐던 점들도 인터뷰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Q. 이것은 영어로 엄지손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주로 영상이나 블로그의 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이미지를 이것이라 하는데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 조회 수를 끌어올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섬네일

 

 

   두 번째 주인공 : 배수현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1년째 그라운드를 지켜온 치어리더계의 레전드 한국프로야구 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 님이었어요. 2003년 데뷔한 국내 1세대 치어리더로서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의 산증인이자 한 구단에서만 21년째 활동중인 현역 치어리더에요. 인천 야구의 역사이자 레전드에요. 전 구단 최초, 최장수, 최고령까지 타이틀을 차지했다네요. 치어리더를 시작할 당시 함께 활동하던 선수들을 물어봤는데 이승엽, 이종범, 김원형 등이 있었다고 해요. 오랜 시간 선수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 바로 알아본다고 하네요. 어릴 적부터 신경성 난청을 앓아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로 인해 경기장을 자주 찾다보니 치어리더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디션을 보고 치어리더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해요. 야구장 무대를 처음 서게 된 것은 2003년인데 전 구단 최초로 유일한 솔로 무대를 섰다고 하네요. 팬들에게 신고식처럼 치어리더 솔로 무대를 시켰다고 해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로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응원 동작을 몇 가지 알려주기도 했어요. 관중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치어리더들도 먹고 싶어진다고 하며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부상과 관련한 이야기와 우승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다섯 번의 우승을 겪었지만 치어리더에게 우승 보너스는 나오지 않는데, 작년에는 추신수 선수가 보너스를 나누어 줬다고 하네요.

Q. 이것은 원래 카드 게임에서 만능 패를 뜻하는 말입니다. 오늘날엔 의미가 확장돼서 스포츠 종목에서 출전 자격이 없지만 출전을 특별히 허용한 선수나 팀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KBO는 2015년 이것이 처음 도입되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와일드 카드

 

 

   세 번째 주인공 : 허주행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가축 꿀벌을 지키고 질병을 치유하는 꿀벌들의 주치의 허주행 수의사님이었어요. 꿀벌 전문 수의사는 꿀벌의 질병을 진료하면서 꿀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을 한다고 해요. 양봉 농가를 직접 방문해 꿀벌의 상태를 진단하고 질병이나 문제가 있는 벌들을 진료 및 치료한다고 하네요. 양봉 농가 주변 환경도 체크해 꿀벌이 건강하게 클 수 있게 조치도 한다네요. 꿀벌 전문 병원은 전국에 2개가 있다고 해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허주행 님을 포함해 두 명으로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을 커버한다고 하네요. 시작은 다른 수의사들처럼 일반 동물 진료를 생각했다고 해요. 처음에는 꿀벌이 수의사 영역인 줄도 몰랐다네요. 양봉 농가나 꿀벌 업계에서 수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요청과 권유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양봉하는 것부터 공부를 했다고 해요. 꿀벌이 익충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려줬어요. 자연 생태계가 흔들리며 꿀벌의 생애 주기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꿀벌이 많이 사라졌다고 해요. 꿀벌의 질병 증상에 대한 것도 이야기 해줬어요. 말벌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양봉을 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려고 한다고 했어요. 3년 마다 차를 바꾼다고 하네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알게된 지역의 맛집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꿀벌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는데 들을수록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꿀벌을 보존하기 위해 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력들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Q. '불로 달구다'라는 중세 시대 노르웨이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과거 유럽 농부들은 자신이 소유한 가축이나 술을 저장하는 통에 인두로 낙인을 찍어 소유주임을 나타냈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경쟁업체와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이름이나 기호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브랜드

 

 

   네 번째 주인공 : 김희선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밝고 반짝이는 별 영원한 빛을 내는 아름다운 별 우리들의 슈퍼스타 김희선 배우였어요. 조세호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는데 조세호가 프로 불참러로 화제가 되었을 때 모르는 사이인데 번호를 받아서 문자를 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달짝지근해: 7510>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해요. 유해진 배우의 첫 멜로이자 김희선 배우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하네요.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작품을 앞두고 딸의 반응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1992년 <고운 얼굴 선발대회> 대상을 계기로 잡지 모델로 데뷔를 했다고 해요. 잡지 모델이 되니 광고가 들어왔고, 광고를 찍으니 드라마 제의가 왔다고 하네요. 1993년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이 첫 출연한 드라마로 단역이나 조연 생활 없이 주연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해요. 앙드레김 패션쇼의 시그니처 포즈 '이마 키스'의 대표 인물이기도 하죠. 이병헌과 둘이서 만든 것이 최초였고 앙드레김이 좋아하면서 계속 활용된 포즈라고 하네요. 김희선이 유행을 시켰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어요. <미스터 Q>로 21세의 나이에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주량과 함께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술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많이 나눴어요. '신데렐라'라는 별명이 있는데 고민이 있어도 12시를 안 넘기기 때문이라며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예전에 찍었던 드라마의 시청률이 40%, 50%를 기록했다보니 최근 드라마의 시청률에 놀랐다고 했어요.

Q. 김희선 씨처럼 유명한 톱스타를 '시리우스'라 부릅니다. 실제로 겨울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는 먹이를 바라보는 이것의 눈빛과 같다고 하여 '천랑성' 또는 '이것 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