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소방단 (ハヤブサ消防団)] 정보 시청후기 출연진 인물관계도 원작 소개

일본 TV 아사히에서 7월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2023년 3분기 일드 <하야부사 소방단 (ハヤブサ消防団)>을 시청했어요. 국내에서는 채널 J에서 8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어요. OTT 플랫폼은 왓챠에서 볼 수 있어요. 시골 마을에 있는 소방단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힐링 드라마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더라고요.

<하야부사 소방단> 정보, 출연진, 시청률, 시청 후기와 원작 소설에 대한 것까지 모두 알려 드릴게요.

 

 

   하야부사 소방단 기본정보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일본 TV 아사히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어요. 채널 J에서는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방송을 시작했고요. 지난 방송은 왓챠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케이도 준'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했어요.

소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괴사건에 미스터리 작가가 휘말리는 전율의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출연진 등장인물

 

나카무라 토모야, 카와구치 하루나, 미츠시마 신노스케, 후루카와 유타, 오카베 타카시, 카지와라 젠, 하시모토 준, 야마모토 코지, 나마세 카츠히사, 마로 아카지, 무라오카 노조미, 코바야시 료코, 후쿠다 텐큐, 카네다 아키오, 오오와다 바쿠, 이치노세 와타루 등의 배우가 출연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와구치 하루나' 배우가 출연을 해서 더 관심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출연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1회를 보던 중에 등장을 해서 반가웠어요. 히로인 역할이라 비중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시청률

 

일본 현지 방송 시청률은 1회 10.5%, 2회 9.4%, 3회 7.5%를 기록했어요. 1화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했는데 현지 시청률은 꽤 큰 폭으로 떨어졌네요.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스토리는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고, 출연진들도 괜찮아 보이는데 시청률 결과는 좋게 나오지 못했네요. 그래도 저는 일단 계속 시청할 생각이에요.

 

 

   원작 소설 소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 지구로 내려간 미스터리 소설 작가, 미마 다로는 생각보다 참여해야 할 행사가 많은 시골 생활에 당황하면서도 차츰 적응해 간다. 방에서 글만 쓰던 그가 '하야부사 소방단'에 들어가게 된 것 역시 평소라면 절대 안 할 일이지만, 하야부사는 인구가 적은 탓에 혼자만 안 하겠다고 빠질 수도 없다.

소방단은 마을의 자경단과 같은 것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멀리서 와야 하는 소방차 대신 초기 진압에 나서고, 평소에는 마을 행사에서 안전 관리 같은 일을 맡는다고 한다. 그런데 소방단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불을 끄러 출동해야 할 일이 생긴다. 다로는 아직 마을에 제대로 적응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처음 해보는 화재 진압까지 하게 된 터라 크게 고생한다. 그러다 이 작은 마을에서 연쇄 방화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워낙 작은 마을이라 서로서로 잘 아는 사이이이게 누군가를 의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섣불리 입을 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알게 되기 대문이다. 그 와중에 마을 주민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고 만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다로는 어느새 사건을 파헤치는 탐정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 마을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시청후기

 

1회만 봤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었어요. 초반에는 신인 작가로 성공할 것 같았던 주인공이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아있던 시골집을 정리하기 위해 하야부사 지역을 찾았다가 눌러앉게 돼요. 몇 번의 실패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하다가 이곳에서 작업이 잘 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시골 마을을 조명하는 힐링 드라마 같은 분위기를 풍기던 내용은 하야부사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불로 인해서 미스터리 장르로 바뀌게 돼요. 과연 계속해서 일어나는 불은 연쇄 방화범의 짓인지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인지 기대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어요.

 

 

많은 소설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진 '이케이도 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드라마 <하야부사 소방단 (ハヤブサ消防団)>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 드렸어요. <한자와 나오키>, <민왕>, <하늘을 나는 타이어>, <샤일록의 아이들>, <육왕>, <아키라와 아키라>까지 대부분 재미있게 시청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가 돼요.

1화를 시청한 뒤로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여러분도 <하야부사 소방단 (ハヤブサ消防団)> 한번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