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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죽지 않는 기자가 복수를 잘함] 작품 및 작가 소개,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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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기자가 복수를 잘함>이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었어요. 독특한 설정에 시원시원한 스토리로 재미를 느껴서 소개하려고 해요. 현재 116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저는 53화까지 읽었는데 흥미로워서 계속 따라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작도 많은 작가님이라 그런지 몰입도가 꽤 괜찮다고 느꼈어요. 작품에 대한 소개와 줄거리 및 읽은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죽지 않는 기자가 복수를 잘함> 작품 소개

인턴 기자 김홍기. 내 복수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출판사는 라온 E&M이에요. 주인공은 먼치킨이고 전문직판무 장르죠.

 

 

죽지않는기자가복수를잘함


<항상> 작가의 다른 작품

'항상' 작가님은 <혼사행>, <무당전설>, <사사우사>, <고교평정화>, <데인저러스 티처>, <닥터>, <원수여 무사하라>, <굿카페>, <직진 검사 이강호>, <바람직한 지구생활>이라는 작품을 썼어요. 이전 작품 중에서 제가 읽은 것은 없더라고요. 의학, 법률, 형사물과 관련한 드라마나 웹소설을 좋아해서 몇 작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완결 난 작품들이라 기다림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죽지않는기자가복수를잘함_표지


줄거리 및 후기

주인공은 우선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이라는 설정이에요. 죽기는 하지만 죽기 직전 1시간 이상 잠든 곳에서 25살의 몸으로 계속해서 다시 깨어나죠. 본인이 여러 실험을 한 결과 모든 죽음이 자연사가 아니었기에 조용히 지내며 자연사를 계획하기도 했는데 죽기 직전 강도가 들며 실패하는 에피소드도 들어 있었어요. 결국 아주 오랜 시간을 죽지않고 계속해서 살아왔죠. 그런 경험으로 역사박물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주인공은 결혼을 하고 딸을 가지게 되었어요. 200년을 넘게 살면서 여러 번 시도했지만 이번만 성공한 것이었어요.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아내와 딸은 사망하고 말아요. 이 사고에 대기업 자식이 연루되면서 제대로 된 재판이 진행되지 않자 그는 총과 폭탄을 가지고 법정에서 인질극을 벌여요. 그리고 재판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형이라는 판결을 내린 그는 자살을 하고, 다시 태어나게 돼요. 인터넷 신문사에 인턴 기자로 들어가며 대기업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죠. 긴 시간 살아오면서 맺어둔 인연을 활용하기도 하고, 몇 번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하면서 복수하는 내용이에요. 조금씩 이해되지 않는 설정의 부분들도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어요.

 

 

'항상' 작가님의 전작을 읽은 분들은 비슷한 설정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전작을 읽지 않아서 <죽지 않는 기자가 복수를 잘함>의 설정이 신선하고 흥미롭더라고요. 죽지 않는다는 설정이 재미요소이기는 한데 생각보다 많이 죽기는 했어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네이버시리즈에서는 5월 26일까지 50화를 읽을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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