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만?>이라는 웹소설을 읽었어요. 현대 판타지 작품으로 175화로 완결난 작품이에요.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라서 소개하려고 해요. 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용어 같은 부분에서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겠지만 딱히 몰라도 즐기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어요.
<마술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만?> 작품소개
판타지 세계에서 27년을 보내고 지구로 돌아왔다. 지구는 평화로웠고, 대마법사인 자신이 설 곳은 없었다. 그런데 어라? 대놓고 마법을 사용해도 사람들이 마술인 줄 안다. 이렇게 된 거, 마술사나 해볼까?
<안현> 작가의 다른 작품
<마술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만?>은 '안현'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다른 작품으로는 <망나니 검사가 달라졌다>가 있는데 이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 되었어요. 243화로 완결된 작품이라 이제 이 작품도 이어서 읽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줄거리 및 리뷰
판타지 세계로 납치된 뒤에 2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주인공은 마법사로서 성장해 결국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요. 원래 자신이 있던 세계는 3년의 시간이 지난 상황이었어요. 집을 찾아갔지만 가족들은 이사를 갔는데 실종된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그렇게 가족과 다시 만난 주인공은 본인 때문에 고생한 동생과 어머니를 위해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었죠. 그러다 동생이 일하던 곳에서 마술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마술사로서의 삶을 시작해요. 일반적인 마술사와 달리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선보이며 마술사로서의 이름을 알려나가는 내용이에요.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갑갑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었고요.
마술사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한 뒤 펼친 공연을 마지막으로 웹소설은 끝이 나더라고요. 솔직히 조금 아쉽게 종료가 되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몇몇 뿌려놓은 이야기에 대해서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느꼈거든요. 175화로 완결되었기 때문에 전개도 나름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고 빠르게 마지막 회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특별히 막히는 부분도 없고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가볍게 읽기 좋은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라고 생각했어요. 취향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마술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만?>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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