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26회 문제 모음]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직장인 거지 배틀은 무엇?

이번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원조 국민 요정 가수 <강수지>였어요. 강수지는 추억의 책받침 여신으로 영원한 청순의 남심 저격 아이콘이죠. 지금은 김국진과 결혼해 불타는 사랑 중이에요. 연예계 3대 수지 배수지, 이수지, 강수지 중에서 원조인 분이죠. 데뷔 당시 모든 남자들은 팬이었고,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 여자들은 안티팬이 많았다고 하네요. 패션 트렌드 세터로도 유명했어요. 거기다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 원조 싱어 송 라이터이기도 해요. 나이를 먹으면서 체력적인 한계를 느껴서 헬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지 않다가 해서 효과를 많이 봤다면서 김종국보다 더 헬스를 전도했어요. 보기와 달리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맛집 찾아다니는 것 좋아한다고 하네요. 5월 23일은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 기념일로 6년 차라고 해요. 결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김국진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26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26회 문제 모음

1. 사회적 심각한 문제인 악플 문화가 조선 시대에도 존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악플 문화의 시작은 바로 이곳이었으며 그 내용은 인신공격성 욕설과 음담패설 등 오늘날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이곳을 이용하느라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 책 대여점 (빌려간 책에 순수한 서평을 적는 이도 있었지만 책 대여 값이 비싸다며 주인을 저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는데요. 주인을 욕하는 것도 모자라 그 가족까지 들먹이며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권이 침탈되던 시대에는 '이완용 천하의 몹쓸 놈', '내 손에 죽는다' 등 매국노를 욕하는 시국 댓글이 많았다고 합니다.)

 

2. 국민 개그맨 김국진 씨는 '여보세요?', '밤 새우지 말란 말이야' 등 수많은 유행어를 제조하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의 캐릭터를 활용한 '국진이 빵'은 출시하자마자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부도 위기에 처한 제과 회사까지 살려냈는데요. 그런데 김국진 씨는 제과 회사와 계약 당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었다고 합니다. 어떤 조건일까요?

▶ 개런티 없이 캐릭터 사용을 허락했다 (이는 90년대 외환위기로 제과 회사 측의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김국진 씨의 배려였는데요. 이후 국진이 빵은 하루에 무려 70만 개가 팔리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고 회사는 6개월간 밀린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당시 9시 뉴스에도 나올 만큼 국진이 빵이 유행하자 '핑클 빵', '박찬호 빵' 등이 연이어 출시됐는데요. 원조의 매출을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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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직장인 배틀이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면서 긴축경영을 하는 회사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생긴 직장환경의 웃픈 현실을 배틀게임으로 승화시켜 직장인들의 폭풍공감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웃기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이 배틀은 무엇일까요?

▶ 직장인 거지 배틀 (자기 직장이 더 궁상맞다고 주장하는 일명 '직장인 거지배틀'은 '오전에 불 끄고 일한다', '믹스커피를 마실 때마다 이름을 적는다', '물 값으로 매달 만 원을 낸다' 등 어느 회사가 더 심한지 1등을 가리는 건데요. 직원 처우가 좋기로 유명한 실리콘밸리에서도 화장실 휴지를 제공하지 않고 저녁 식사를 아끼려고 마지막 통근 버스 시간을 저녁시간 이전으로 조정하는 등 구두쇠 경영을 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4.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와 예비 신부 딸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던 딸 스탠턴은 아버지의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는데요. 절망에 빠진 그녀는 고민 끝에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백혈병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한 특별한 서프라이즈는 무엇이었을까요?

▶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딸 스탠턴 씨는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남편과 함께 나타나 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150명의 병원 직원들도 합심해 음식부터 꽃 장식, 하프 연주까지 도움을 주었고 덕분에 부녀는 병원 복도를 버진 로드처럼 걸으며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고 지켜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