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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91회 문제 모음] 태양의 서커스 단원 홍연진, 과학 유튜버 궤도, 가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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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태양은 가득히>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홍연진

처음으로 만난 분은 몸으로 시를 쓰는 위대한 예술의 경지 '태양의 서커스' 한국인 최초 단원이자 메인 코치 홍연진 님이었어요. 4월, 8월, 12월에 단원들 휴가가 있어 유퀴즈 촬영 전날 한국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태양의 서커스 팀이 6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면서 누적 관객 수가 2억여 명이라고 해요.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백에서 소규모 길거리 서커스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동물이 없는 서커스로 차별을 줬다고 해요. 199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설공연을 오픈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태양의 서커스 내에는 총 19개의 쇼가 있다고 하네요. 카 쇼, 오 쇼가 유명하다고 해요. 티켓 가격도 꽤 비싸다고 하네요. 최근에 제이홉, 진도 관람을 했다고 해요. 그외에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관람했다고 하네요. '오 쇼'의 경우 약 600만 톤의 물이 사용된다고 해요.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 쇼에는 23개국에서 온 약 80명의 아티스트들이 있다고 하네요. 국가대표 출신도 많이 있다고 해요. 홍연진 님도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네요. 24세의 나이에 은퇴를 하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며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지원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의 심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연락을 받고 테스트 및 트레이닝을 받았던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첫 공연부터 정식 단원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들려줬어요. 외롭고 힘들었던 과정을 거쳐 지금은 싱크로 팀의 팀장이자 아티스트 코치가 되었다고 하네요. 코치의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고난이도 기술이 많아 부상의 위험도 높다고 해요. 부상 당했던 경험도 들려줬어요. 5천번 정도 공연을 하며 기억에 남았던 관객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인생과 서커스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Q. 긴 뱀처럼 한 줄로 길게 늘어선 군사들의 전투 대형을 뜻하는 말로,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이 줄지어 길에 늘어선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장사진

 

 

두 번째 주인공 : 궤도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우주라는 무한한 궤도를 탐구하며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님이었어요. 요즘 유튜브에서 과학 쪽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분이죠. 원래는 한국천문연구원이라는 곳에서 연구원이었다고 해요. 연구원을 그만두고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태양과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줬어요. 오로라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태양과 관련한 명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줬어요. 궤도 님이 우주뿐만 아니라 생활 밀착형 과학을 풀어내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어 연애 고민을 과학적으로 풀어준다고 해요. 조세호가 썼던 시에 대해서 분석해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석이었어요. 귀신과 관련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해줬고, 가위눌림과 몽유병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주마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줬어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피곤하지 않냐는 질문에 모든 사람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Q. 이것은 미국 과학진흥회가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입니다. 2019년에는 개구리 피부를 이용해 콜레라 치료제를 개발한 과학자를 이것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쓸모없어 보이지만 후대를 위해 큰 성과물을 남겼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황금거위상

 

유퀴즈온더블럭191회


세 번째 주인공 : 태양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지구는 돌고 낮은 밤이 되고 우리는 기다립니다 묵묵히, 성실히 떠오를 당신을' 가수 태양이었어요. 2세대 케이팝을 이끈 빅뱅의 메인 보컬 겸 메인 댄서에요. 군대도 다녀오고 아기도 생기고 새 앨범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냈다고 해요. 벌써 데뷔한지 17년차라고 하네요. 민효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태어난지 18개월이 된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이 IMF 때문이었다고 하며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공부로 성공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음악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오디션을 본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연습생 오디션이 아니라 아역 오디션을 본 것인데 뮤직비디오 출연 후 연습생을 시켜달라고 계속 매달려 6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때 동고동락했던 친구가 GD였다고 해요. 두 사람의 연습생 생활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태양이라는 이름을 지은 과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주변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아 본인이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다 성실하게 하는 것이라 느껴 최대한 성실하게 임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했다고 해요.

 

 

그리고 2007년 여름 빅뱅으로 데뷔했고 <거짓말>이 가요계를 휩쓸었어요. 싸이월드 연간 BGM 1위, MKMF 올해의 노래상 수상을 하기도 했어요. <거짓말> 이후 달라진 생활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성공 후 처음으로 플렉스 한 것이 크롬하츠 후드 티를 구매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후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붉은 노을>, <LOSER>, <뱅뱅뱅>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냈어요. 태양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태양의 솔로 <나만 바라봐>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당시까지는 연애 경험이 없었다고 하네요. 지금의 아내인 민효린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민효린과는 <새벽 1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만났다고 해요. 급하게 촬영이 이루어진 것이라 식사 대접을 하며 이야기를 했는데 연애 경험이 없었는데도 어색하지 않게 잘 이끌어주는 걸 보면서 또 만나고 싶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만남을 이어가며 누나에서 여자 친구가 되었다고 해요. 월드 투어를 하며 워낙 바빴던 시기고 연애 경험 부족으로 몰랐던 탓에 헤어지는 시간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때 효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눈, 코, 입>이라고 해요. 이 노래를 만들면서 다시 잘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7년 앨범 발매 이후 결혼과 군 복무, 2세가 태어나기도 하고 6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됐어요. 길었던 기간 동안 어려움이 많아 음악을 더 이상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하네요.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나의 마음에>라고 해요.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Q. 이것은 라틴어로 새벽이라는 뜻인데요.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의 일부가 공기 분자와 반응해서 빛을 내는 현상을 뜻하는 이것은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 시대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 이름을 따 이것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의 빛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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