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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아빠는 축구를 너무 잘해!] 딸 때문에 다시 축구를 시작한 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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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전술 천재>의 강로이 작가가 새로운 축구 웹소설로 돌아왔어요. 바로 <아빠는 축구를 너무 잘해!>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에요. 회귀환과는 관련이 없지만 읽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주인공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딸 앞에서는 녹아버리는 딸바보로 나오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연재 분량의 절반 정도까지 읽은 상태라 더 읽어봐야겠지만 <검은 머리 전술 천재>를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하며 보는 중이에요.

 

 

◎ <아빠는 축구를 너무 잘해!> 작품 소개

알고 보니 난 선천적 순도 100% 딸바보였다.

그런데 딸이 내가 멀리 한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아빠는축구를너무잘해


◎ <강로이> 작가의 다른 작품

강로이 작가는 <검은 머리 전술 천재>, <아이는 자라서 필드의 악마가 됩니다>, <필드의 우리형>, <내 안에 축신강림>, <F급 선수, S급 감독 되다!>, <축구 인생 2회차>, <축구 인생 999회차>, <축구를 못하면 죽습니다> 같은 작품을 썼어요. 선수와 감독의 차이는 있지만 축구와 관련된 작품을 주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아빠는축구를너무잘해


◎ <아빠는 축구를 너무 잘해!> 줄거리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다시 없을 축구 천재라고 평가를 받는 선수였지만 고등학교 시절 학교 축구부의 부조리에 대항해요. 하지만 빽이 없었던 주인공은 오히려 축구 협회로부터 징계까지 받게 되면서 축구계를 떠나버리죠.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던 그에게 전여자친구가 딸과 함께 찾아와요. 그녀가 떠났던 이유와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듣기는 하지만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려 하고 돌아섰는데 자꾸 딸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리죠. 딸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딸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 위해 노력을 해요. 그러던 중 딸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10년간 떠나있었던 축구계로 다시 돌아가게 되요. 2부 K리그에서 활약을 하다 영국 2부리그로 가게 되고 거기서도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요.

 

 

워낙 출중한 축구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챔피언스 리그로 떨어진 뉴캐슬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로 올리기 위해서 노력하죠. 이것 역시 딸이 1부 리그에 비해서 2부 리그 경기는 재미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에요. 모든 것이 딸 중심으로 돌아가죠. 국내 리그가 아닌 해외로 이동한 것도 전여친과 딸이 영국에서 생활을 하게 되어 덩달아 자신도 이동을 한 거예요. 이전에 강로이 작가의 작품 중 재미있게 읽은 웹소설은 감독이 주인공이라 선수로 등장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아빠는 축구를 너무 잘해!>는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네이버 시리즈에서 3월 2일까지 매일 무료이용권 1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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