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79회 문제 모음]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

이번 방송은 <세상에 그런 일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이명현

처음으로 만난 분은 외계인부터 우주여행까지 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님이었어요. 전파천문학을 공부했고 외계 지적 생명체 외계인을 찾는 과학자라고 해요. 지적 생명체는 생각이 있는 생명체로 생각을 하다 보면 문명을 건설하고 발명을 할 수 있게 되죠. 외계 지적 생명체 역시 핸드폰, 라디오, TV 같은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사용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그것을 찾아 외계인을 찾아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과학적인 방법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것이 전파천문학자라고 해요. 가장 강력한 전파 시그널은 1977년 미국에서 관측이 되었다고 하네요.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전파 망원경으로 시그널을 찾았다고 해요. 역사상 가장 유력한 외계 전파 후보라고 하네요. 이 시그널이 관측된 다음 앨비스 프레슬리가 사망을 하면서 외계인이 납치를 한 것이라는 루머가 생기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의 아내와의 인연을 이야기 해주면서 프로포즈 하기 좋은 별도 알려줬어요. 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것이 초등학교 때 최연소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에 가입을 하고, 중학교 때 유리알로 직접 망원경 제작도 했다고 해요. 어린 시절부터 별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천문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보고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달 착륙 53년 후인 이제는 민간 우주 여행이 가능해지기 시작했죠. 현재는 엄청 비싼 가격이지만 점점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해요.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화성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지면 우주 여행 가이드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Q. 조선 시대에 시대를 앞서간 우주 전문가였던 이 인물은 집 마당에 직접 관측소를 만들어 달과 별을 관찰할 정도로 우주의 신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 우주론을 펼쳤는데요.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홍대용

 

 

두 번째 주인공 : 이따끔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야무지게 취재하고 따끔하게 보도하는 제주MBC 이따끔 기자님이었어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본명이라고 하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아버지가 딸을 나으면 짓겠다고 했다며 주변 사람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해요. 고등학교 때 사춘기가 세게 와서 개명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개명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어디 예약을 할 때는 '미나', '연수' 같은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작년 1월에 입사해서 딱 1년을 채운 신입 기자에요. 전현무 같은 여자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학원을 갔는데 포기를 하고 공연 작가 일을 했었다고 해요. 외국 팬 미팅을 기획하면서 투어도 같이 다니고 했지만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에 연기와 뮤지컬에 도전을 했어요. 그렇게 다양한 일을 하다 기자쪽으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면접 때 이름을 이용해서 어필했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사회부 기자가 맡는 일도 알려줬어요. 하루 일과에 대해서도 들려줬는데 온종일 뛰어서 만든 것이 8시 뉴스로 방송된다고 하네요. 태풍 힌남노가 왔을 때 제주 상황을 취재한 것이 전국 방송으로 나가면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1년 동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도 알려줬어요. 취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기사도 들려줬어요.

Q. 2020년 국내 최남단 수중 암초인 이곳이 화산 폭발로 생겨난 화산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곳 암석은 화산 분출물이 쌓여 굳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제주도민들에게 전설의 섬으로 불리는 곳이자 우리나라 최초 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A.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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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인공 : 김민정 & 조정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더 치열하게, 가장 맹렬하게! 입시 전쟁 선봉에 선 국어 일타 김민정, 영어 일타 조정식 강사님이었어요. 일타강사는 '일등 스타 강사'의 줄임말로 선정 기준은 마감이 빠르거나 매출이 높은 순으로 정해진다고 하네요. 일타강사가 되면 얻는 베네핏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수업을 위해 하는 작업들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수험생을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준비한다고 하네요. 강의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줬어요. 두 강사님이 일타 강사지만 수업 스타일이나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은 서로 많이 달랐고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강사가 된 계기도 들려줬어요. 일타 강사만의 차별점에 대한 것도 알려줬어요. 수업 외에 신경을 쓰는 것들도 들려줬어요. 강사가 된 이후로 쉬는 시간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하며 관련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해 줬어요. 과목별 공부 비법도 들려줬어요. 수험생들은 이 방송을 쉴 때 가볍게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네요.

Q. 이것은 원래 무언가를 똑같이 만들어내는 틀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재료를 틀에 넣고 찍으면 같은 물건이 나오는 것처럼 어떤 물건을 만들 때 틀이나 본보기가 되는 것을 이것이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본받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모범

Q. K-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영어로 대체 불가능한 한국어 단어가 등재돼 있는데요. 다음 중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인싸, 아싸   2. 치맥   3. 대박   4. 먹방

A. 1번

 

 

네 번째 주인공 : 정성일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달콤한 복수 앞에 선 영광의 이 남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순간 화양연화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정성일 님이었어요. <더 글로리>에 출연한 분으로 유재석과 닮은꼴로 더 화제가 되고 있죠. <더 글로리>에 캐스팅 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비밀의 숲 2>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김은숙 작가가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집필했다고 하네요. 기원 씬에서는 김은숙 작가도 박수를 칠 정도였다고 해요. 3월에 공개될 예정인 파트2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해줬어요. 파트2가 더 재밌다고 하네요. 갑작스럽게 떠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수많은 단역 중 한 명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20년차 배우라고 해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가족 관계와 성장한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줬어요. 연기를 하기 위해서 했던 아르바이트 종류와 연기를 그만두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지도 알려줬어요. 8주 동안 혼자 셀프 PT로 만든 몸에 대한 것도 화제가 되었죠.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결혼 한 지 7년이 되었다고 해요. 만남을 가지게 되었던 스토리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원래 집을 차지할 때 유리하도록 초반에 돌을 배치하는 것을 일컫는 바둑 용어인데요. 오늘날에는 앞날을 위해 미리 손을 써 준비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쓰입니다. 흔히 밑그림을 그리거나 건물의 기초를 세울 때 '이것을 깔다'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