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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76회 문제 모음] 프랑스어로 오리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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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인생 드라마>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저스트절크

처음으로 만난 분은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팀이자 K-퍼포먼스로 세계 무대를 휩쓴 국가 대표 크루 저스트절크 였어요. 2010년 저스트절크 결성 이후 미국의 세계적인 힙합 대회 <바디 락>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1위, 미국 초대형 콘테스트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에 참여해 심사위원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쿼터파이널 진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단독 무대로 국가 대표 인증하고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으로 국내외 최정상 댄스 팀으로 등극했어요. 한국 대표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찍었다고 해요. 부산 곳곳에서 홍보 영상 촬영을 했어요. 16, 17년도 대회를 나가고 세계 정상 타이틀을 얻은 후라 공연 섭외가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행사나 대회들을 4~5년 정도 못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실력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들이 들려왔고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스맨파에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첫 회부터 올드하다는 이미지가 씌여지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극복해 냈죠. 저스트절크 결성 계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팀을 만든 이후에 오히려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 힘들게 연습을 하다가 <바디 락> 세계대회 우승을 한 뒤에 첫 수입이 생겼는데 7년 정도 걸렸다고 해요. 2018년이 되어서야 연습실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4년 <바디 락> 대회에서는 수상에 실패했다고 해요. 이후 음악을 들으면서 자다가 꾼 꿈을 모티브로 2015년 '추노'와 '왕의 남자' OST에 맞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어요. 이후 한국 전통 요소를 응용한 무대는 저스트절크만의 색으로 자리 잡았고 2016년 <바디 락>에서 곤룡포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한국적 요소들을 녹여낸 군무가 조화를 이루며 한국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돼요. 곧이어 나간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에서 혼연일체 칼각 퍼포먼스를 뽐내며 미국인들을 사로잡고 생방송 쿼터파이널까지 진출했어요.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성화에 불을 지피고 바로 뒤에 춤을 춘 것이 저스트절크였어요. 댄서로서는 전 세계 최초로 올림픽 단독 공연을 한 것이라고 해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만큼 다 이룬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얻은 수익금으로 멤버들의 동의를 구해 연습실을 만들었다고 해요. 관리를 해도 몸에 무리가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매일 느낀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춤 추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Q. 이것은 19세기 파리의 댄스홀 물랭루주에서 유행한 춤입니다. 다리를 높이 차올리는 화려하고 도발적인 동작으로 프랑스 사교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프랑스어로 '오리'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이 춤은 무엇일까요?

A. 캉캉

 

 

두 번째 주인공 : 김혜자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국민 엄마이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국민 배우 그리고 국민 CF, 국민 도시락, 국민 수상 소감의 주인공 김혜자 배우님이었어요.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면서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해요. 본인은 연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하면서 연기를 통해 배운 것들과 추구해왔던 것들에 대해 뭔가를 쓰고 싶었고, 나이가 들어가며 나를 정리하고 싶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뷔 61년 차 배우로 <연기대상> 대상 수상 4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4회의 업적을 이루었어요. 드라마 <전원일기>에는 22년간 출연을 하며 80, 90년대 한국인이 사랑한 배우 1위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당시에는 나이가 많은 연기자가 별로 없어서 젊은 나이에 나이 든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최불암 배우님과 22년간의 부부연기로 인해 실제 부부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해요. 긴 시간 동안 방송을 하다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함께 많은 작품을 한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유퀴즈온더블럭176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래 바로 이 맛이야'라는 대사를 한 광고는 27년을 하며 우리나라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해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와 관련해 봉준호 감독의 전화 인터뷰 내용도 들려줬어요. <마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실제 엄마로서는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연기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실제 엄마로서는 빵점이라며, 살림 잘하는 주부 연기가 가장 무서웠다고 해요. 고두심, 김수미 배우 등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배워가면서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암으로 돌아가신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최근작인 <디어 마이 프렌즈>와 <눈이 부시게>에서는 기존의 엄마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연기를 했어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함께 연기한 이병헌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보통 배우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도 해줬어요.

Q. 김혜자 씨는 61년 연기 인생 동안 다양한 역할을 통해 명연기를 보여주셨는데요. 김혜자 씨가 출연한 작품 중 역할 이름이 혜자가 아닌 작품은 무엇일까요?

1. 마더   2. 청담동 살아요   3. 디어 마이 프렌즈   4. 눈이 부시게

A.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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